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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맘 받으소서/말씀으로

ㅜㅜ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

by 수니팡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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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요며칠 너무 힘들었다.
나보다 10살이상 어린 동생들과 함께 일 하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내가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건지…
이 모습을 보며 그들이 내게 하는 게 내가 주님께 하는 행동이겠구나 싶고..

내가 가려는 길은 잘 갈 수 있나.. 너무 늦었고, 내가 너무 찾는 것도 안 하고.. 나 정말 이대로 괜찮은건가..? 지난주 우연히 알게된 블로거 글을 보면 그 분은 너무나 자기 길을 잘 가는게 보이고 행복해 보여서 마냥 부럽기만 한..
그런 아침이었다.
그리고 뭐라고 기도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약속 나가기 전 성경을 펴서 읽는데 조금전 내가 하나님 앞에 믿음 없이 군 생각과 행동 말에 대해 답해주신다.


이사야 40:27 - 31
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아멘아멘..!!
히브리서 4:12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내 무지하고 미련한 생각과 물음에 답해주시는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
육신의 생각을 좇을때.. 그대로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날 힘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 하나님이 주신 이 하루를 하나님 경외하며, 즐겁게 보내길 원합니다. 시도 때도 없이 흔들리는 이 마음을 강하게 붙들어 주시고, 감사로 상황을 보는 눈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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