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팡
2022. 12. 6. 09:49
728x90
반응형


정의를 왜곡하지 마라.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편들지 말고, 세력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봐주지 마라. 옳은 것에 기초해서 재판하여라.
… 마음 속으로 네 이웃을 미워하지 마라. 그에게 잘못이 있으면, 그것을 밝히 드러내라. 그러지 않으면, 너도 그 잘못의 공범자가 된다.
네 동족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리거나 원한을 품지 마라.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나는 하나님이다.
레위기 19:15, 17, 18 (메시지성경)
메시지 모세오경을 펼친지 3개월 돼가는..^^
이제서야 다시 속도를 내려고 하는데 어쩜 오늘 읽는 부분이 내가 딱 필요한 말씀일까? 🫢😮🥹
최근 받은 수업에서 들은 “비합리적 신념”이 내게 짙게 있구나란 생각을 이 말씀을 읽으며 다시 생각해 보았다.
(비합릭적 신념도 올해 3번 들었는데 3번째에서야 머리에 훅 들어왔다.)
정의를 왜곡하지 않는 것에는 옳은 것에 기초해야 한다는게 내 가슴을 찔렀고, 내 마음 속으로 이웃을 미워하지 말라고 이웃의 잘못을 드러내라는건 사실 웬만한건 품을 수 있다는 걸로 들리고, 나를 힘들게 했다고 상처 줬다고 복수하려고 마음에 계속 품지 말라는 말씀이 정말 지금 딱 나에게 필요한 말씀이다.
오늘도 나에게서 나오는 악한 것을 정케 하시려고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
나는 비록 약하나.. 이 말씀 붙들고 오늘 만나는 사람들과 보내게 하소서…
나는 비록 약하나…
주여.. 이겨낼 힘과 은혜를 넘치게 부어주소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