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맘 받으소서/책으로
그림자와 화해
수니팡
2024. 3. 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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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이 부분을 읽기 전 생각한 것들이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을 이 부분들을 통해 받은 느낌이다.
이렇게 다른 사람을 향해(유, 천, 서) 내가 그치지 않는 화를 (물론 그 사람들이 여전히 회사 규칙을 어기고 있기 때문인데) 내는 것이 내 그림자 투사임을.
그리고 나는 이런 내 모습이 너무나 싫은데 이런 나를 받아들이고 화해 해야 하는 것을. 그 방향을 책을 통해 알게 됐다.
지금 이 과정들이 내 마음을 너무 어렵게 하지만 지나서 이 때를 회상하면 잘 지나왔다고 뿌듯해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어쨋든 머리로는 알겠다.
내 마음으로는 당장 이 사람들 민원 넣고 자기들이 한 댓가를 받는 것을 보고 싶지만.
지난 1월 민원 넣어도 달라지지 않았던 것이 큰 좌절이기도 했고..그래서 이 사람들은 여전히 그렇게 산다. 그걸 보는게 힘들다.
그런데 이 속에 내 그림자가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도 너무나 어려운 일이네.. ㅜ.ㅜ
게다가 화해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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