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은 책/신앙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존스토트)
수니팡
2022. 2. 2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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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 째 존스토트 책. (소책잔데도 읽는데 오래 걸려쓰,,, 글이 쉽게 쉽게 읽히지가 않아서😅)
첫번째는 교회 제자훈련 필수 책이었던 기독교의 기본진리 (읽기 힘들어쓰)
두번째는 성경연구입문 (읽기 아주 좋아쓰)
세번째는 모퉁잇돌 그리스도 (읽기 힘들어쓰)
네번째가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세트 (반반이어쓰)
첫 <복음>은 정말 고역일만큼 글이 안 읽혀 혼났다. 🤣🤣🤣😂😂😂
두번째 <제자>부터는 읽혀졌다.
(아니 읽어보니 저자의 글은 내가 흐름을 잘 타기만 하면 완전 쭉쭉 읽히는데 뭔가 집중을 못하면 글이 읽혀지지가 않는다.)
세번째 네번째 <성경>, <교회>도 좋았다.
(나는 달라스 윌라드는 달선생님
고든 맥도날드는 고디선생님이라 부르는데
존스토트는 왠지 ‘아저씨’라고 부르고 싶었다.)
“아따 이 아저씨 통찰력 죽이네”가 절로 나오며 글을 읽었다.
근데 형부한테 이 말을 했더니 존스토트 별명이 ‘엉클 존’이라고!!! 깜놀!
그는 글과 삶이 일치한 삶을 살았나부다!!!
(말해 뭐하겠지만)
어떻게 30년도 지난 책이 지금 2022년에 읽어도 너무 필요한 말과 제시가 되는 것일까?
정말로 저자의 통찰력에 놀라고 놀랐다.
아직 마지막 <세상>을 읽고 있는데 잘 안 넘어간다. 헤헤헤헿.
두고두고 봐도 좋을 책이 확실하다.
저자의 시각이 참 부럽다.
이런 생각이 들 때 성경을 펼치고 한 장이라도 더 읽으면 좋을텐데,,, 그러지 않는 이런 내가 쬐끔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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