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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맘 받으소서/노래로

사랑하자

by 수니팡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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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또 그 때가 온 건지..
더 이상 꺼내고 싶지 않은 41살 언니와.. 너무 어린 동생들..

참고 참아 오다가 이젠 지친다.
위 아래서..

그렇게 내려놓고 싶었는데 그러지 말자 생각에 기도를 하는데 내가 생각하는 것에 대해 귀에서 흘러나오는 곡의 가사가 와닿는다.

힘들다.
힘들다.

그래도 잘 생각해보자.
머리에서, 입에서 내뱉고 싶은 말을 집어넣자.

그것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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