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읽은 책/신앙72 침묵 그리고 은총의 빛 (에디트 슈타인) 얇은 책이다. 이틀 걸릴 거라 생각했는데 글이 많지 않아 금방 다 읽었다.짧은 글에서 에디트 슈타인이 얼마나 영성적이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컸는지.. 깊었는지 느껴졌다.어떤 부분에서는 이게 가능하다고?? 싶기도 했고..하나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산 사람들이 정말 많았구나 싶었다.연구소 아니었음 절대? 몰랐을 에디트 슈타인에 대해 알게 되어 좋다.우리의 내면은 외부에서 오는 기질로 의해 온갖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한 가지 일이 다른 일을 몰아내며 우리를 격동과 불안 속에 빠트립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해야 할 일들과 온갖 걱정거리가 파도처럼 밀려옵니다(그 일과 걱정이 평온한 밤을 이미 방해한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루 만에 모든 일을 다 해낼 수 있을까 하는 .. 2025. 4. 11. 누더기 하나님 (존 오트버그) 읽은지는 2주 정도 되었는데 바빠서 올리지를 못했다.존 오트버그의 책을 나름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동안은 제대로 읽어보지를 못했나싶을만큼 정말 “탁월한 스토리텔러”라는 말이 뭔 말인지 확 느꼈다는.저자는 자신의 실사례를 가지고 끌고 가려는 방향으로 안내를 너무 잘 한다.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밑 줄친 부분으로 써보려고 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 2025. 3. 25. 이 책을 먹으라 (유진 피터슨) 아니 요즘 내 책읽기 속도가 느려졌다.이 책도 한달 읽었다. 그렇다고 깊이 읽은 것도 아니고. 작년에 전공책을 열심히 읽고 힘들었나..성경 읽기 속도도 늦어진 것도 좀 슬픈데, 책읽기 속도도 느려졌네,,, 무튼.이 책 제목이 최근에 떠올라 구입했다.역시나는 역시나이다.내가 이런 내용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 것은 없었지만 것보다 훨씬 훌륭한 내용이 들어있었다.일단 이스라엘이 가나안에서 우가리트(첨 들어봄) 영향을 받은 것.가나안에는 엄청난 신화들이 있었다는 것(난 그리스 신화만 안다. 😆)성경을 영어로 옮긴 초기 번역라 윌리엄 틴테일과 흠정역 성경에 대해.메시지 성경에 씨앗을 뿌린 J.B. 필립스에 대해.그리고 성도들이 성경을 읽고 살아내고, 일상이 함께 하기 위해 너무나도 애쓰고 그 마음이 깊었던 한.. 2025. 3. 5. 하나님의 모략 (달라스 윌라드) 후아.2020년 7월에 읽고, 거의 4년 반만에 꺼내 다시 읽었다.이번에는 일 하면서 읽느라 거의 2달이 걸렸다.책이 두껍지만 읽는데 부담이 없다.글이 잘 읽혀져서. 😆읽을 때마다 좋았는데 따로 기록해 놓지 않아서 이 부분이 좋았다! 라고 다 말할 수는 없지만.내 마음이 변화되어야 하는 것을 배웠다.그리고 참 희한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 교회에서 불편하게 하는 부서 장로님으로 인해 화가 부글부글 끓어 올랐는데 그때 분노에 대한 장을 읽어서 일정 부분 해소가 됐었다.그리고 며칠 뒤 다시 분노가 들끓을 때, 이 책의 어느 부분들을 통해 (이미 전에 그 부분만 글을 올리긴 했다.) 거의 불을 껐다.내가 “거의”라고 하는 건. 그러고 지금 1달이 조금 지났는데 어제도 장로님을 보았을 때 너무 보기가 싫어가지고... 2025. 3. 3. 이전 1 2 3 4 ···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