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나의 맘 받으소서152 다니엘의 기도와 찬송. 그의 믿음. 다니엘서는 최근 한 달동안 내가 몇 번 언급한 권이었는데. 이유는 다니엘서로 꿈여정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성경을 통해 가슴으로 느끼는 하나님에 대해 들었던 시간이었다.한 분의 말이 인상 깊었다.“하나님 풀무불에 안 들어가게 하시면 안 되나”나에겐 굉장히 충격적인 말이었다.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내 속마음.근데 사실 머리로 아는 하나님만 내가 생각했지, 내 가슴에서 느끼는 하나님을 표현해본 적이 없다는 것을 그 이후부터 조금씩 인식했었다.시간이 지날수록 그걸 알게된 것이 좋았다.현재 매일성경은 요한계시록이고, 난 어제까지 에스겔을 읽었고.오늘 묵상 본문을 통해서도 나는 계속 불평과 비난을 하고 있었다.그 와중에 오늘 시작하는 다니엘에서 내가 무얼 보랴 하는 마음이었는데.처음부터 다니엘이 불편.. 2025. 7. 11. 나는 집안에서 사랑받지만 어른들은 내가 누구인지 말해주지 않을 것이다 와. 나는 지금 를 읽고 있다.쪼끔은 글이 어렵기도 하지만. 완전 주옥 같은 책이네.지금 읽는 부분이 너무 감동적.카톡 프사에 올리고 싶지만 글자수가 제한되고.여기에 기록해놔야겠다.에이지는 자신의 책 서문 마지막에서, 밤에 어른들이 자신을 침대로 데려가던 기억을 이렇게 되새긴다. “나는 집안에서 귀엽고 사랑받는 존재이지만, [어른들은] 아마도, 아마도 지금은, 아마도 영원히, 아니 절대로, 내가 누구인지 말해주지 않을 것이다.” p.38-39모지??? 왜케 가슴에 들어오지???? 2025. 7. 8. 하나님의 사랑은… 큐티를 하고 성경을 읽기 전, 내가 좋아하는 찬양 연주곡을 들으며 노래를 불렀다.(정확히는 전에 교회 담임 목사님이 좋아하셔서 관심있게 된 찬양. 물론 어릴 적 나도 몇 번씩 교회에서 불렀기에 알던 곡이었지만. 커서는 전혀 떠오르지도 않던 찬양이었다. 암튼, 한동안 잊고 지내다 작년 12월 대학원 합격한 날 이 찬양을 그렇게 부르며 울면서 기도했었다. 사랑합니다 나를 자녀 삼으신 주 사랑합니다 나를 자녀 삼으신 주내 부르짖음 들으시고감싸주시는영원히 주 찬양합니다내 삶을 다해) 요즘 이 곡을 연속으로 3-4번 부르는데 3번째 부르는 순간 눈물이 왈칵. 큐티하면서도 비꼬면서 따지기도 하고, 내 멋대로 삶의 결정들 해버려서 망치기도 많이 하는 난데, 내 기도 듣고 감싸주시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방금 성.. 2025. 7. 3.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 주로 알아볼 수 있는 마음.그 마음을 주시고 온전한 마음으로 백성들이 돌아와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전혀 새로운 시선으로 나에게 들어왔다.이 마음 내가 먹으면 된다 생각만 했지. 하나님께 이 마음 주시라고 기도를 거의 안 했던 듯..^^하나님, 주를 주로 알아볼 수 있는 마음 제게 주세요💙 2025. 6. 16. 이전 1 2 3 4 ··· 3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