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읽은 책127 침묵 그리고 은총의 빛 (에디트 슈타인) 얇은 책이다. 이틀 걸릴 거라 생각했는데 글이 많지 않아 금방 다 읽었다.짧은 글에서 에디트 슈타인이 얼마나 영성적이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컸는지.. 깊었는지 느껴졌다.어떤 부분에서는 이게 가능하다고?? 싶기도 했고..하나님 나라를 위해 열심히 산 사람들이 정말 많았구나 싶었다.연구소 아니었음 절대? 몰랐을 에디트 슈타인에 대해 알게 되어 좋다.우리의 내면은 외부에서 오는 기질로 의해 온갖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한 가지 일이 다른 일을 몰아내며 우리를 격동과 불안 속에 빠트립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해야 할 일들과 온갖 걱정거리가 파도처럼 밀려옵니다(그 일과 걱정이 평온한 밤을 이미 방해한 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루 만에 모든 일을 다 해낼 수 있을까 하는 .. 2025. 4. 11. 나를 다 안다는 착각 (카렌 호나이) 저자의 책을 추천 받아 구입했는데 추천 받을 때도 어려울거라고는 했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읽다가 말았었다. (아마도 22년도였나..?)그리고 최근에 에니어그램 1번에서 7번의 대혼란때 책 검색하다 이 책을 발견했는데 제목이 너무 끌렸단 말이다.또 읽다 마는 것 아닐까 걱정 하면서도 구입했다.물론 실사례가 나오기 전에 저자의 설명은 이해가,,,너무 어렵게 느껴졌다.지금도 마지막 챕터는 읽고 바로 흘려 버릴 정도였달까?!실사례 챕터가 꽤 길었는데 그 부분이 좋았다.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일상의 사건들을 통해 분석해 가는 과정이.전체적 후기는 나도 신경증이겄지. 이렇게만 생각하고 이해를 못했다고 할 수 있다.왜케 어려운거샤~~~ 2025. 4. 9. 어느 별에서 왔니 (김현경) 지난 2월 꿈여정에서 내가 1번이 아니라 7w8일 것 같단 얘기를 듣고선 충격을 받아 집에 있는 에녀그램 책을 다시 꺼내보고 했는데 도통 이론만 봐서는 모르겠어서 소설형식의 이 책이 생각났다.(무의식 참 신기. 형부가 책 저자의 팟캐스트? 방송을 잘 챙겨 듣는다는 게 떠올랐던 듯)책은 절판이고, 중고서점을 찾아봤는데 아니!!!!!배송료가 안 들구로 내 지역 중고서점에 떡하니 재고가 있지 않은가!!!!!!!!!지체없이 구입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책이 두껍고 또 술술 읽히지가 않네?249페이지까지 보고 일단 접기로 결정.그간 읽으면서 7번의 어떤 부분들이 나와 비슷하고, 1번은 내가 전혀 아니란 걸 알았다.이렇게 실존인물처럼 생각하며 읽으니 이해가 더 쉽긴 한데.끝까지 못 읽어 아쉽다.보통 때라면 끝까지 읽.. 2025. 3. 26. 여자들의 꿈 (루시 구디슨) 아마도 올초 꾼 꿈으로 검색하다 이 책을 구입했던 듯 하다.아주 오래 전 품절된 책으로 중고로 샀는데 판매자가 상태가 안 좋다고 그래도 받겠냐고 해서 받는다 했는데 받자마자 보니 아주 좀이 많이 딸려온 듯한 느낌. ㅋ그래서 바로 소독젤로 책 앞뒤위아래 면을 다 닦아 주었다.그래도 찝찝했지만 며칠 지나니 상관없어졌다.책은 첨엔 굉장히 신기하고 잼났는데 뒤로 갈수록 안 읽혀져,,,,9장까지 읽고 한 달을 넘게 책상 위에 두었다가 오늘 읽으려고 폈는데 그냥 여기까지 끝내고 담에 다시 읽어봐야겠다 싶어 마무리 한다.난 무슨 책이든 뒷심이 약하다. 뒤로 가면 흥미가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이 책은 좀 빨리 온 듯.그래도 꿈에 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증맬로 소장용 책. 2025. 3. 26. 이전 1 2 3 4 ··· 3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