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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133

기억의 치유 (데이비드 씨맨즈) 저기여? 아니 이렇게 글을 잘 쓰시면 어떡해요? ✍🏼소장님 글을 읽다가 이 책을 알게 됐다.읽고 싶었다. 읽으면서 너무 좋았다. 사실 비기독교인이 쓴 책이길 바랐는데(물론 목차까지 보고 샀는데 그럼에도 나는 집에 도착할 때까지 목차에 있던 하나님을 잊어버렸다.) 목사이자 목회상담학을 가르치고 치유 상담을 직접한 사람이었다니. 덜덜덜…책의 사례들과 어떻게 기억의 치유를 하는지 그 과정과 가장 중요한 치유를 위한 기도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책의 끝이 아쉬웠던 건 두번째이다.그래서 뒷 장이 더 있길 바라게 되고, 여기가 끝이 아닌 줄 알았다.한 마디로 완전 보물 같은 책이다.이런 저런 책들과 저자들을 소개해줬는데 다 하나씩 찾고 카트에도 담아뜸.자신이 힘들게 얻은 것들을 책에서 나눠주고, 소개해주고,, 마.. 2025. 7. 7.
에니어그램의 지혜 (돈 리처드 리소, 러스 허드슨) 이 책을 3번째 읽는데 진심으로 이번이 처음으로 읽은 느낌이다. 에니어그램 2017년에 처음 접하고 꾸준히 책들을 사서 나름? 읽었었다. 현재는 소장용 에니어그램 책만 9권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에니어그램을 잘 모른다. 😅내가 다른 번호인 걸 알고 충격 받아 내 번호만 찾아 보다가. 최근에 연구소에서 한 사례를 보고 몇 번인지 추정을 해보기에 동참했다가 완죠니 혼자 다른 길로 가버림. 🤣내가 진짜 에니어그램을 잘 모르는구나란 생각에 이 책을 펼쳤다.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정말 몰랐구나.지금도 모르는구나! 완전 끝부분은 안 읽었고. 본능중심과 번호 부분만 다시 또 읽어봐야겠다. 그리고나서 다른 에니어그램 책들을 읽어봐야디.아후. 어려버. 😆참, 이 책은 에니어그램 교과서, 기본서라고 말하던데 정말 그렇다.. 2025. 7. 3.
그리스도교 마음 챙김 (피터 타일러) 오랜만에 책의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다.이 책은 우연히 구입했다. 품절된 책을 출판사에서 판매를 하면서 목록에 이 책이 있었는데 “마음 챙김”이라는 말이 당겨서 같이 구입했는데 기대이상이었다.책은 얇고 작은 편인데 다 읽는데 20여일 걸렸다.저자는 마음챙김을 찾다가 불교에도 닿았었고, 그 과정들을 설명하는데 그 부분들이 나는 좋았다. 챕터별 끝나면 기도에 대한 안내도 있고, 여러 책들이 인용됐는데 몇 권은 당장 사서 읽어보고 싶었고. 아빌라의 테레사, 토머스 머튼의 기도의 여정에 대한 소개도 좋았다. 특별히 나는 가 제일 좋았다.6장을 읽으면서 지난 수요일의 일이 떠올랐는데… 수요일 새벽부터 셋째 조카와 롯데월드를 다녀왔다. 당일치기 일정으로 힘들었다. 밤에는 셋째 조카에게 별미(나만의 라면 레시피)를 만.. 2025. 6. 20.
하나님 나라의 스캔들 (달라스 윌라드) 읽는데 예상보다 꽤 걸렸다. 일단 달라스 윌라드 글의 권위와 힘이 있다. 무시할 수도 판단할 수 없는 그 권위.그리고 굉장히 다정다감하다.따뜻함을 느낀다.비유에 대해 많이 모르고 놓쳤던 부분들을 글로 상세하게 읽고 상상할 수 있었다.그리고 좀 마음이 어려웠던 3-4가지의 시기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책을 읽는 부분에서 가르침도 있었고, 때로는 성경을 함께 읽으면서 큰 위로가 되기도 했었다.마음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그리고 보통 책 뒷부분에 가선 집중력 잃는 내게 이 책은 끝까지 질문을 주었다.달라스 윌라드 좋아. >.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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