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읽은 책/그 밖의7 당신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들 (최대환) 4개의 챕터가 계절에 따라 11-13개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짧은 글들이 읽어지는게 왜 그렇게 힘든지.. 읽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왜 한국인 저자의 글이 이렇게 쉽게 넘어가지 않는거지? 생각했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깊이가 있어서라는 걸 깨달았다.짧은 글에 엄청난 메시지가 농축되어 있다.깊이가 크다.처음보다 읽을수록 더 좋았다.이리저리 인용된 책이나 사람에 대해 알 수 있어 좋았다.그렇지만 솔직히 책 제목이 말 하는 바는 아직도 모르겠다.한번 더 읽어야 하는지 고민이 되긴 한다. 2024. 12. 9. 나이듦의 철학 (제임스 힐먼) 이 책은 꿈 수업을 듣지 않았으면 절대 몰랐겠지? 고혜경 저자의 책을 읽다가 “제임스 힐먼”을 알게 됐고 검색하다가 이 책이 리뷰가 좋길래 구매했다. 일단 뚜껑을 열고보니 내가 봤던 리뷰만큼 괜찮지는 않았고. 그래도 읽으면서 좋은 영향들이 있었다. 앞 부분에 이 글이 정말 웃겼다. 나름 요즘 중년이 관심이 있는데 중년은 애기구나. 👶🏻 “중년은 노년과 한데 묶기에는 너무 이른 때다. 중년에는 노년의 이미지를 헤아릴 수 있는 인식이 아직 없기 때문에 중년에 찾은 답들은 우리의 두려움을 반영하기 십상이다.” 11쪽 그러고 보니 T.S. 엘리엇의 인용이 많았던 것도 인상 깊네. 일단 서문만 봤을 때 대박이라 느꼈다. 근데 뒤로 갈수록 어려워서,,, 집중이,,, 😅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노년의 기억력에 대해 쓰.. 2023. 12. 12. 당신의 상담을 돌아보라 (밥 켈레멘) 좀 상세히 쓰려고 했는데 간단히 쓰고 끝내야겠다. 창조-타락-구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그 부분에 더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된 듯 하다. 그간 들어도 기억에 확 남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확실히 기억에 남았다. 2023. 2. 20. 에이징 브레인 (티머시 R. 제닝스) 아름다운 청년은 자연산이지만, 아름다운 노인은 예술품이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이 아내의 두려움을 몰아내고 확신을 주어, 자신이 서서히 소멸하는 게 아니라 날마다 더 아름다워질 수 있음을 알았으면 좋겠다! _머리말 중 내가 시리즈를 읽고 넘나리 좋아하게 된 저자! 기독교책이 아니어도 저자의 책을 읽고 싶었다. 처음과 중간은 잘 읽었는데 뒤에는 어떤 걸 먹어야 하는지 음식의 종류에 대해 나왔는데 그 부분은 내가 직접 해먹을 생각이 없다보니(구찮아서) 좀 지루했당.😅 뇌의 노화를 막기 위해 어떤 음식을 먹고, 건강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는 것. 잘 읽어뜨요. 2022. 5. 27.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