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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심리49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데이비드 이글먼) 이 책은 내가 이용하는 인터넷서점의 출석체크 때 소개 된 책이다. 일단 제목이 너무 흥미를 끌었고 궁금했다. 괜히 샀다가 후회할까봐 유튜브 검색도 해보고, 이리저리 찾아 보고 고민하다 구입 했다. 책은 전반적으로 너무 만족 한다. 확실히 난 이런 부분에 관심이 많다. 뇌에 대한 얘기이고. 책의 마지막도 이렇게 끝난다.“우리가 우주에서 발견한 가장 놀라운 것. 그것이 뇌이고, 그것이 우리다.”다 읽고 내게 가장 인상 깊게 남는 여운은 나는 하나님의 호흡이 깃든 형상이다. 그래서 아무리 과학자들이 뇌를 연구하고 찾고 찾아도 다 찾지 못 한다. 뇌가 손상이 되면 평소에 숨겨져 있던 나의 어떤 부분이 공격성이나 충동성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분도 보게 되었고,인간게놈프로젝트나 양자역학, 환원주의에 대해서도 처음 .. 2025. 5. 9.
나를 다 안다는 착각 (카렌 호나이) 저자의 책을 추천 받아 구입했는데 추천 받을 때도 어려울거라고는 했었는데 너~~~무 어려워서 읽다가 말았었다. (아마도 22년도였나..?)그리고 최근에 에니어그램 1번에서 7번의 대혼란때 책 검색하다 이 책을 발견했는데 제목이 너무 끌렸단 말이다.또 읽다 마는 것 아닐까 걱정 하면서도 구입했다.물론 실사례가 나오기 전에 저자의 설명은 이해가,,,너무 어렵게 느껴졌다.지금도 마지막 챕터는 읽고 바로 흘려 버릴 정도였달까?!실사례 챕터가 꽤 길었는데 그 부분이 좋았다.환자가 스스로 자신의 일상의 사건들을 통해 분석해 가는 과정이.전체적 후기는 나도 신경증이겄지. 이렇게만 생각하고 이해를 못했다고 할 수 있다.왜케 어려운거샤~~~ 2025. 4. 9.
어느 별에서 왔니 (김현경) 지난 2월 꿈여정에서 내가 1번이 아니라 7w8일 것 같단 얘기를 듣고선 충격을 받아 집에 있는 에녀그램 책을 다시 꺼내보고 했는데 도통 이론만 봐서는 모르겠어서 소설형식의 이 책이 생각났다.(무의식 참 신기. 형부가 책 저자의 팟캐스트? 방송을 잘 챙겨 듣는다는 게 떠올랐던 듯)책은 절판이고, 중고서점을 찾아봤는데 아니!!!!!배송료가 안 들구로 내 지역 중고서점에 떡하니 재고가 있지 않은가!!!!!!!!!지체없이 구입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책이 두껍고 또 술술 읽히지가 않네?249페이지까지 보고 일단 접기로 결정.그간 읽으면서 7번의 어떤 부분들이 나와 비슷하고, 1번은 내가 전혀 아니란 걸 알았다.이렇게 실존인물처럼 생각하며 읽으니 이해가 더 쉽긴 한데.끝까지 못 읽어 아쉽다.보통 때라면 끝까지 읽.. 2025. 3. 26.
여자들의 꿈 (루시 구디슨) 아마도 올초 꾼 꿈으로 검색하다 이 책을 구입했던 듯 하다.아주 오래 전 품절된 책으로 중고로 샀는데 판매자가 상태가 안 좋다고 그래도 받겠냐고 해서 받는다 했는데 받자마자 보니 아주 좀이 많이 딸려온 듯한 느낌. ㅋ그래서 바로 소독젤로 책 앞뒤위아래 면을 다 닦아 주었다.그래도 찝찝했지만 며칠 지나니 상관없어졌다.책은 첨엔 굉장히 신기하고 잼났는데 뒤로 갈수록 안 읽혀져,,,,9장까지 읽고 한 달을 넘게 책상 위에 두었다가 오늘 읽으려고 폈는데 그냥 여기까지 끝내고 담에 다시 읽어봐야겠다 싶어 마무리 한다.난 무슨 책이든 뒷심이 약하다. 뒤로 가면 흥미가 떨어진다고 해야 하나?이 책은 좀 빨리 온 듯.그래도 꿈에 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증맬로 소장용 책.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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