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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CCM 들으며 출근하는데 “아버지”가 귀와 마음에 들어 왔었다.
그래서 생각을 좀 하며 보냈는데 주일에도 “아버지”가 들어가는 가사가 나왔고.
주일 저녁에는 “아버지”를 보았다.
많은 생각들이 있었는데. 까마득히 잊고 하루를 보내다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고 기도를 하니 더 “아버지”가 떠오른다.
이 편집 영상은 카톡 배경으로 쓰려고 만들었는데 시간이 안 맞는다. 🥲
확실히 힘들긴 해도 책 보면서 얻는 것들이 많다.
귀향의 영성을 읽기만 하고 후기를 쓰지 않았다면 스트레스 받았을 때 기도하지 않았을 것인데.
다행히 진정이 많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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