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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기로는, 말로 설명될 수 없는 우리의 주체성을 가리키는 단어가 하나 있다. 이 단어는 우리 각자 안에 존재하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무한한 가능성, 더 많은 진리와 생기에 대한 갈망, 인간 존재의 비극에 대한 우리의 깊은 공감, 끝없이 공격 받아도 결코 파괴되지 않는 우리의 존엄성, 우리가 참으로 깨어 있을 때 끊임없이 체험하는 놀라운 기적에 대한 감동, 인간 존재의 본질인 이러한 불가사의를 탐구 하는 우리의 의지 등등을 가리키는데, 이 단어는 곧 하느님'이다. 하느님에 대한 우리의 예감은 궁극적으로 우리 자신의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가장 심오한 직관에서 나온다"(218).
_<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마라> 154쪽에 인용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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