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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족들과 3개월의 유럽여행을 떠나기 전, 형부가 나에게 책 한권을 읽어보라고 건냈다.
그게 존 오트버그의 <단순하게 믿으라> 였는데 지금 돌아보면 잘 몰랐을텐데도 좋게 읽었다는 기억이 있다.
여행을 돈이 없음에도 큰 결심을 하고 결정한터라 관련해서 후기를 적었던 기억이..
무튼. 존 오트버그 책을 형부가 몇 권 주셔서 읽었는데 다 좋았었다.
그렇지만 다 형부에게 돌려줬더랬지.
교회 청년부에 <움직이는 도서관>이라는 프로그램을 한달에 한번씩 하고 있다.
집에 있는 내 소장용 책을 한권씩 추천해서 빌려주는 건데 지난 2월은 존 오트버그의 <나의 일로 하나님을 높이라>를 가져갔었다.
그래서였을까..
<누더기 하나님>을 사고 싶었고, 지금 읽고 있는데.. 아뉘 진짜. 진쫘.. 존 오트버그 사랑해요.
완전 스토리텔러~~!!!!
그래서 이 책도 읽고 다시 형부 돌려줬었는데 중고서점에 있길래 구입했다.(현재 절판 상태가 새 책 구입이 안 된다.)
내용이 전혀 기억 안 난다~
다만 이 책을 읽었던 2018년 2월의 어느 날이 떠오른다.
내가 이끌던 목장의 목원 2명과 함께 그 책 얘기를 했었나.. 밤에 카페에서 하하호호 교제했던 그 날이..
그때 딱 책 제목과 같았던 관계였는데..
이번에는 이 책이 어떤 선물을 들고 나에게 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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