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읽은 메시지성경 전도서.
하,,, 너무 좋았던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다 입력..!!
요즘 너무 “나”에 대해 괴롭고 힘들고 짜증도 나고 그랬는데..
애써 생각을 전환하려 해도 힘들었었다.
근데 전도서 보니 머리에 환기도 되고 전환도 된 듯하다.
하나님이 주신 하루 하루를 즐겁게 누리며 사는 것.
하나님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하며 살면 지금 내가 하는 공부들, 애쓰는 것들 없이 하나님이 주신 원형대로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만 하지 말고, 살아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어쨋든 오늘은 여기까지여도 충분하당!!
메시지성경 전도서
4장
9-10
혼자 일하는 것보다 파트너가 있는 편이 낫다.
일도 나누고, 재산도 나누라.
한 사람이 쓰러지면 나머지 사람이 도울 수 있지만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고달프기 짝이 없다!
5장
1
하나님의 집에 들어갈 때는 발걸음을 조심하여라.
그분께 배우겠다는 겸손한 마음을 풀어라. 그것이 생각 없이 제물을 바쳐서, 유익은커녕 해만 끼치는 것보다 훨씬 낫다.
2
함부로 입을 놀리거나 생각 없이 말하지 마라.
하나님이 듣고 싶어 하실 말을 어림짐작하여 성급하게 늘어놓지 마라.
네가 아니라 하나님께 주도권이 있으니, 너는 말을 적게 할수록 좋다.
4-5
무엇인가 하겠다고 하나님께 약속했으면 즉시 행하여라.
하나님은 함부로 말하는 어리석은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신다. 서원을 했으면 지켜라.
서원을 하고도 지키지 않느니 애초에 서원하지 않는 편이 훨씬 낫다.
18-20
세상이 돌아가는 모양을 살핀 후에, 나는 가장 잘사는 방법이 무엇인지 결론을 내렸다. 자기 몸 간수 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하나님이 생명을 허락하시는 동안 자신이 맡은 일을 최대한 잘 감당하는 것이다. 그것이 전부다. 그것이 사람이 받을 몫이다. …..
6장
6
사람이 천 년을 산들, 아니 이천 년만 산다 한들, 삶의 즐거움도 누리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마침내는 다들 같은 곳으로 가지 않는가?
7
우리는 식욕을 채우고자 일하지만, 우리 영혼은 그동안 굶주림에 허덕인다.
8-9
그러면 지혜로운 이가 어리석은 자보나 나은 것이 무엇이고, 근근이 살아가는 가난뱅이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무엇이든 당장 손에 닿는 것을 붙들어라. 시간이 가면 더 좋은 것이 나올 것이라 생각하지 마라. 그 모두가 연기요, 허공에 침 뱉기일 뿐이다.
7장
1
좋은 평판이 두둑한 은행계좌보다 낫고 태어난 날보다 죽는 날이 더 의미심장하다.
2
잔치보다 장례식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운다.
결국에는 우리도 장례식으로 인생을 마무리할 테니, 그곳에 가면 무엇인가 발견하게 될 것이다.
3
우는 것이 웃는 것보다 낫다.
얼굴은 얼룩져도 마음은 깨끗이 씻어 준다.
4
지혜로운 이는 아픔과 슬픔에 몰두하지만
어리석은 자는 즐거움과 놀이로 인생을 낭비한다.
5
어리석은 자들의 노래와 춤보다
지혜로운 이의 책망에서 얻는 것이 더 많다.
7
잔인한 학대는 지혜로운 사람의 총기를 앗아 가고
아무리 용감한 사람이라도 무너뜨린다.
8
시작보다 끝이 낫다.
돋보이는 것보다 끈질긴 것이 낫다.
14
좋은 날에는 즐겁게 보내고
나쁜 날에는 양심을 살펴보아라.
하나님은 두 날을 다 마련해 놓으셨으니,
어떤 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다.
8장
1
지혜롭게 되어
인생의 의미를 해석할 줄 아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다.
지혜는 사람의 눈을 빛나게 해주고
말과 행실을 부드럽게 해준다.
8
누구도 바람을 제어하거나 상자에 가둘 수 없다.
누구도 죽을 날을 정할 수 없다.
누구도 당장에 전투를 중단시킬 수 없다.
누구도 악을 통해 구원받을 수 없다.
9
이것은 내가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던 중에 목격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서로에게 상처를 입힐 힘을 갖고 있는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이다.
15
그래서 나는 적극적으로 최대한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에 대찬성이다.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선은, 잘 먹고 잘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지상에서 허락하신 짧은 세월동안 우리가 벌이는 생존투쟁에 대한 보상이다.
16-17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살펴 지혜를 얻기로 마음먹었을 때, 내가 깨달은 것이 또 있다. 눈 한 번 깜빡이지 않고 밤낮으로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아도,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행하시는 일의 의미를 알아낼 수 없다는 사실니다. 아무리 열심히 찾아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제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을 것이다.
9장
1-3
나는 이 모든 것을 눈여겨보고 하나하나 숙고했다. 그리고 선한 사람과 지혜로운 사람, 그들이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지 미움을 받고 있는지 모른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의인과 악인, 착한 사람와 악한 사람, 괜찮은 사람과 비열한 사람, 예배를 드리는 자와 드리지 않는 자, 맹세하는 자와 맹세하지 않는 자 모두가 같은 운명이다. 이렇게 모두가 한 운명으로 도매금으로 처리된다니, 터무니없는 일이요 답답한 세상사 중에서도 최악이다. 많은 사람들이 악에 집착하는 것을 이상하게 볼 이유가 무엇인가?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미쳐 날뛰는 것을 이상하게 여길 까닭이 무엇인가? 삶은 죽음으로 이어진다. 그것이 전부다.
7-10
생명을 붙잡아라! 신나게 빵을 먹고
힘차게 포도주를 마셔라.
그렇다. 네가 기뻐할 때 하나님도 기뻐하신다!
아침마다 축제옷을 입어라.
깃발과 스카프를 아끼지 마라.
네 위태로운 인생에서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하는 하루하루를 즐겨라.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것이 생존이라는 노고의 대가로 받는 전부다.
하루하루를 최대한 잘 사용하여라!
무슨 일이 닥치든지 꽉 붙잡고 감당하여라. 성심성의껏!
지금이 네가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유일한 기회일 수도 있다.
너는 죽은 자들이 있는 곳으로 날마다 가고 있으며
그곳에는 할 일도, 생각할 거리도 없기 때문이다.
11
나는 다시 한번 주위를 돌아보았고 이 세상의 모습을 깨달았다.
빠르다고 경주에서 늘 이기는 것도 아니고
힘세다고 싸움에서 이기는 것도 아니다.
지혜롭다고 만족을 얻는 것도 아니고
똑똑하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며
학식이 높다고 품위가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조만간 우리 모두에게 불행이 닥친다.
12
누구도 불행을 내다볼 수 없다.
물고기가 무자비한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리듯,
사람도 갑작스럽게 몹쓸 사고에
꼼짝없이 걸려든다.
10장
2
지혜로운 생각은 올바른 생활로 나타나고
어리석은 생각은 잘못된 생활로 나타난다.
4
통치자가 네게 화를 내더라도 당황하지 마라.
침착한 대처는 격렬한 분노를 가라앉힌다.
5-7
내가 세상에서 통치자를 탓해야 할
몹쓸 일을 보았다.
미숙한 자에게 고위직이 주어지고
성숙한 이는 하위직을 맡은 것이다.
능력이 입증되지도 않은 신출내기가 갑자기 출세해 위세를 떨치고
경험이 풍부한 노련가는 해임된 것이다.
11장
3-4
구름에 물기가 가득 차면 비가 내린다.
바람이 불어 나무가 쓰러지면, 나무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거기 앉아서 바람만 살피지 마라. 네 할 일을 하여라.
구름만 빤히 쳐다보지 마라. 네 인생을 살아라.
6
아침에 일하러 나가면
저녁까지 시계도 보지 말고 네 일에 전념하여라.
네 일이 결국 어떻게 풀릴지는
미리 알 도리가 없다.
7-8
오, 한낮의 빛은 얼마나 달콤한가!
햇살을 받으며 사는 것, 얼마나 멋진 일인가!
아무리 오래 산다 해도, 하루를 당연하게 여기지 마라.
빛으로 가득한 매시간을 즐거워하되,
앞으로 어두운 날이 많이 있을 것과
장래의 일들이 대부분 연기에 불과함을 기억하여라!
9
젊은이여, 네 젊음을 잘 선용하여라.
네 젊은 힘을 즐거워하여라.
네 마음이 원하는 대로 따라가 보아라.
좋아 보이는 것이 있거든 그것도 추구해 보아라.
그러나 네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모든 일이 다 괜찮은 것은 아니며,
네가 추구한 모든 일을 하나님 앞에서 남김없이 해명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10
한곳에 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생각하며 살아라.
젊음은 영원하지 않다.
연기처럼 금세 사라져 버린다.
12장
1-2
네가 아직 젊을 때,
네 창조주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을 즐거워하여라.
세월의 무게에 못 이겨 기력이 쇠하기 전,
눈이 침침해져 세상이 부옇게 보이기 전,
겨울철에 난롯가를 떠나지 못하게 되기 전에.
3-5
늙으면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힘줄은 늘어지고, 쥐는 힘은 약해지며, 관절은 뻣뻣해진다.
세상에는 땅거미가 깔린다.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게 된다. 세상이 멈추어 선다.
가족들의 소리는 희미해진다.
새소리에 잠이 깨고
산을 오르는 것은 옛일이 되며
내리막길을 걷는 일마저 겁이 난다.
머리털은 사과 꽃처럼 희어져,
성냥개비처럼 부러질 듯 힘없는 몸을 장식할 뿐이다.
그렇다.
너는 영원한 안식으로 가는 길에 거의 이르렀고,
친구들은 네 장례 계획을 세운다.
6-7
근사했던 삶이 조만간 마무리된다.
값지고 아름다운 인생이 끝난다.
몸은 그 출처였던 땅으로 되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불어넣으신 하나님께 되돌아간다.
8
모두가 연기다. 연기일 뿐이다.
탐구자는 모든 것이 연기라고 말한다.
9-10
탐구자는 지혜로웠고 다른 사람들에게 지식을 가르쳤다. 그는 많은 잠언을 따져 보고 검토하고 정리했다. 탐구자는 옳은 말을 찾아 알기 쉬운 진리로 기록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11
지혜로운 이의 말은 우리에게 제대로 살라고 촉구한다.
그 말은 잘 박힌 못처럼 인생을 붙들어 준다.
그것은 한분 목자이신 하나님의 말씀이기도 하다.
12-13
친구여, 이 밖의 것에 대해서는 너무 무리해서 연구하지 마라. 책을 출판하는 일은 끝이 없고, 공부만 하다 보면 지쳐서 공부밖에 못하는 사람이 된다. 나는 할 말을 다했고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여라.
그분이 명하시는 대로 행하여라.
14
이것이 전부다. 결국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을 환히 드러내시고, 감추어진 의도에 따라 그것의 선함과 악함을 판단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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