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유튜브 ‘말씀노트’ 채널 영상을 좋아하는데 그날 들었던 영상에서 이 책의 일부분을 인용했다.
존비비어는 첨 듣는 저자였고, 책도 그랬다.
근데 읽고 싶었다.

바로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검색 해보고 리뷰들을 봤는데 한 리뷰에서 저자에 대한 안 좋은 얘기를 써놓은데 있었다.
우려가 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영상에서 조정민 목사님이 인용 하셨으니 일단 읽어 보고 싶었다.
책이 두껍다. 저자가 하고픈 말이 많은가 보다.
그래도 글이 잘 읽히는 책이었다. 한번 읽을 때 쭉 읽어야 하는데 사정으로 띄엄띄엄 읽다보니 감흥이 뒤죽박죽. ㅎ
중간에 어떤 부분은 갸우뚱 하긴 했다.
이 시대를 살아가며 내 눈에 좋아 보이는 것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가며 살아가는데엔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기억에 남는다.
그럴때 분별하는 분별력이 생긴다고.
두 번 안 읽을 책을 정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새 책을 보면서도 늘 이런 질문을 한다.
이 책은 책장에 둘까, 중고서점으로 보낼까?
이러면 안 되는데 나도 모르는 새 그 생각을 가지고 책을 보고 있는 듯 하다.
이 책은 다음에 한 번 더 읽어봐야겠다.
728x90
반응형
'읽은 책 > 신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 (고든 맥도날드) (0) | 2021.12.20 |
---|---|
날마다 1mm씩 자라는 믿음 (제리 브리지스) (0) | 2021.11.25 |
요한과 함께 예수 찾기 (김형국) (0) | 2021.10.10 |
경청, 영혼의 치료제 (애덤 S.맥휴) (0) | 2021.08.08 |
광야, 창조의 시간 (이규현) (0) | 2021.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