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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닿는 얘기 아니 이게 무슨 일.. 2번의 얘기가 이렇게 와닿다니…!나 진짜 1w2 아니야?? 싶다가. 젤 끝부분에서 난 머리형이 맞구나 싶었다.며칠 전, 꿈여정에서 내가 이런 말을 했었다.“누군가 나를 좋아하는 건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고. 그냥 날 좋아할리 없다고”근데 머리형의 생각이구나!아하하하하.2번은 알기가 좀 어려웠는데 이 책을 통해 2번을 좀 알 수 있게 된 기분이다. 2025. 5. 16.
나의 시선을 하나님께.. 지난 월요일 꿈여정 이후를 이틀째 맞이하고 있다.매일 다른 예수가 주제인 찬양을 듣고, 내 마음을 들여다 본다.그리고 갖고 있던 궁극적 두려움을 찾았다.지금은 괜찮은데.. 얼마 뒤의 나의 안위가 걱정이고 두려웠다.그리고 오늘 시편을 읽는데 121편이 너무나 기가 막히게 내 맘에 들어온다.요즘 내가 자아팽창하고 짐승같이 돼버린 느부갓네살 같다고 소개했었는데.어디서 본 건지 들은건지 기억 안 나지만 느부갓네살이 자신만 봤을 때 교만하여 그렇게 됐지만 시선을 하늘에 뒀을 때 정신이 돌아왔다는 말이 떠올랐었는데.121편 처음이 이리 시작한다.“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주님께서 너를 모든 재난에서 지켜 주시며, 네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이다.”“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네.. 2025. 5. 14.
사실은 울고 싶었어 어제 꿈여정이 다시 시작되었다.뭔지도 모르고 참여했다가 내게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된 꿈여정.작년 하반기부터 올 1월까지 쉬어가다 2월에 다시 시작 됐는데 학교 수업일과 겹쳐 2월 시작된 여정도 중간에 빠지게 됐었다.어제는 내 꿈을 가지고 갔는데 이런 마음을 좀 먹고 임했던 듯 하다.‘내가 이런 얘기까지 하면, 나를 징글징글하다 생각하지 않을까..? 그래도 나 여기서 오늘 많이 울거야!’이런 저런 얘기와 질문과 답, 정리 속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사실 울고 싶었다.지난 토요일 빗 속에 넘어졌을 때도.주일에 언니의 표정 속에서도.매일 성경에서 얼마전까지 시편 119편으로 묵상을 했었다.‘살게하소서’‘살게하소서’가 내 눈에 잘 보였는데 어떻게 그 와중에 하나님의 말씀을 찾고 즐거워 하고 배우고.. 살게 해.. 2025. 5. 13.
잊어버렸구나… 하. 진짜.사람들 앞에서 무슨 말을 하지를 못하겠다.어느 정도 좋아진 것 같다 생각해 말한 걸, 얼마 뒤에 다 엎어버리는 나를 본다.내가 잊어버렸구나….!!그래서 내 마음이 이렇게 느부갓네살처럼 팽창되어 있고, 무너졌구나..숨어 버리고 싶은 오늘, 모임이 있다.잊어버린 나를 상기하면 좋겠다.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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