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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맘 받으소서/말씀으로

이사야 53장을 통한 감사

by 수니팡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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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3:1 - 2
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9.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12. 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버림을 받아 간고를 많이 겪었고 질고를 아는 자..
곤욕을 당해 괴로울 때도 입을 열지 아니하였고..
그가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자신의 백성의 허물 때문..
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 받게 하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으니라..

언제부터였을까. 작년?재작년? 그래도 예언서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게.
올해는 메시지보다 개역개정의 이사야가 더 은혜가 되는구나..
사실 위급한 순간에도 개역개정으로 말씀이 떠오른다.
이사야 39장까지는 꾸역꾸역 읽었는데.
요즘 심란함 내 맘에 40장부터는 위로와 희망이 있다.
또 오늘 53장에 표현된 예수님을 보며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그저 감사해야 할 하루를 늘 누군가를 판단하고 미워하고(그게 나 자신이 되기도) 시간을 보내버린다.
사람들에게 입 열기를 원함보다 하나님께 입을 여는 오늘이 되도록 보내봐야겠다.

요즘 이사야를 통한 위로와 은혜 도전이 하루 하루를 보내는데 큰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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