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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란한 맘으로 하루를 시작.
늘 습관적으로 열듯 페북을 열었는데 조정민 목사님 묵상의 글이 생각을 하게 만든다.
마음에 비친 상.
가슴에 콕 박혔다. 요즘 계속 조금씩 시도해보고 있는 향심기도도 그렇고 내 속에 소리가 너무나 많다.
이 소리들이 줄어들고 사랑에 사무쳐 자발적인 사랑의 섬김이 내게 넘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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