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성경을 첨 읽을 때 잘 모르니까 어떻게 읽어야 할지 막막할 때 <하나님의 러브레터>의 도움을 엄청 엄청 받았다.
그래서 각 권을 들어갈 때마다 먼저 책으로 읽고 성경을 읽었었다.
그렇게 해온지.. 7년이 됐다.
(작년에는 쉬었지만😅)
로마서 챕터도 그렇게 많이 읽었는데 사진에 찍은 부분은 첨 와닿은 부분이었고, 연필의 흔적이 생기게 됐다.
오전엔 그냥 거기까지였는데 오후에 로마서를 읽고 저 부분이 떠올랐다. 정말 그렇구나라고 생각했다.
이틀전 친구와 통화하면서 나 자신도 용납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나 자신도 내가 사랑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다른 사람을 나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따라야 하는건지. 너무 어렵다고 얘기했었다.
지금 함께 하는 다양한 사람들을.. 어떻게..?
(물론 반대로 그 사람들도 나를 내가 생각하듯이 생각하겠지.)
그러다 어제 로마서를 읽는데 정말 탁!하게 됐다.
내가 이렇게 해야 하고, 이래도 받아줘야 하고.. 내가 내가 내가의 압박과 강박 속에서 하나님이 하지 말라 하신 율법 조문을 지키는 것으로 다른 사람을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내게 시원함을 주었다.
(물론 하지 말라가 영혼 없이 몸따로 마음따로라면 다른 문제겠지만.)
그렇게 차가운 내 맘이 데펴지는 것 같더니 진짜 20분도 안 지나서 내가 한 일로 일이 생긴건데,,,, 그 일로 짜증이 마구 솟구쳤다. 하,,,,,,
감정은 어떻게 다스리는거죠?
감정의 기저를 알고 분별력과 절제하는 내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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