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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심리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댄 알렌더)

by 수니팡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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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를 알게 된 건 나를 책의 세계로 인도한 멘토이자 친구이자 목사인 “래리크랩”을 통해서다.
그와 공동 저술한 <격려를 통한 영적 성장> 책을 보면서 이름을 알게 되었고, 책을 읽고 4년이 지나.. 다시 저자 “댄 알렌더”의 이름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개정판 출간소식을 담은 출판사 SNS를 통해서였다.
제럴드 싯처의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구속의 이야기를 써가는 저자인 하나님에 대한 글이 마음에 남고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있을 때.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보니 안 궁금할 수가 있나????!!!! 🧐🧐🤨
저자를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하니 <감정, 영혼의 외침> 책도 있어서 함께 구입하고. 먼저 <감정,…>을 읽었다. 책이 좋았기에 이 책이 기대 됐다.

일단 서론부터 정말 너무 간질간질하게 좋았다. 어떻게 이렇게 생각이 깊을 수 있을까..?
“내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던 나는 서론에서부터 홀리듯이 따라갔다.ㅋ



내 이야기를 써나감에 있어 결국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야 한다. 그와 관련해서는 몇 달전 읽었던 기독교 정신의학과 박사 커트 톰슨의 <수치심> 책의 내용이 함께 떠올랐다.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솔직하게 드러낸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자신이 잊었다 생각했지만 중요해서 잠 재워둔 과거의 자신의 이야기로 연결됨을.
나도 저자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중요해서 재워 두었던 탐색해야 할 기억 2가지를 생각해냈다.
(눈물이 좀 많이 났었더랬다,,, 😅)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결국 내 이야기,,,
내 이야기는 뭘까? 궁금했던 나는 “부르심”으로 닿았다.
나의 과거부터의 모든 이야기. 그 속에 함께 하셨고,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내가 어디 있는지 물으신다.
“부르심”이라는 결과?를 얻은 나는 다음 여정에 읽어야 할 책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았다.
그거슨 바로,,,
<유진피터슨 : 부르심을 따라 걸어 온 나의 순례길>
🤭🤭😊😊

4부 11 <금식의 열매> 여기는 다 좋아뜨.


참, 댄 알렌더가 래리크랩을 만나게 되고 상담가의 길을 걸었다는 것이 왠지 좋았다. 😁😁

이 책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이 있다.
제럴드 싯처 <하나님의 은혜>
커트 톰슨 <수치심>
존 브레드쇼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유진 피터슨 <유진피터슨:부르심을 따라 걸어 온 나의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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