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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헨리나우웬의 <아담>을 시작으로 해서.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듣게 됐던 “본향”, “집“.
이 제목을 접한 순간 안 살 수 없었쮜.
부산에서 교회 다닐 때 담임 목사님이 렘브란트의 탕자의 귀향을 본 얘기를 해주신게 기억난다. 그때 다 처음 듣는 얘기 였는데 화가랑, 그림 제목만 딱 기억에 남은 이유는 뭘까? 🤔
최근에 읽은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이 입 맞출 때>를 통해 화가와 성서화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이 책에도 저자에 대한 소개, 그리고 그림에 대한 저자만의 깊은 묵상이 담겨 있다. 책 표지도 그림인데 처음엔 별다른 걸 못 느꼈는데 저자의 글을 따라가다 덮을 때 표지의 그림을 보면 아버지가 다르게 다가온다. 하나님의 섭리하심으로 항상 읽을 때마다 필요한 책을 읽는데 이 책도 그랬다.
어찌할바 갈피를 못 잡을 때 좋은 길을 제시해줬다.
뒷부분은 다른 생각한다고 집중 못하고 읽었당.
암튼 헨리나우웬 정말 대단해.
그 역시 말씀에 적용하는 삶을 살려고 부단히 노력했다. 그의 경험과 묵상. 삶.
좋은 분이 앞 길을 걸어가줘서 감사하다.
아마 책의 내용을 정리하려면 한번 더 읽어야 할 듯?
🫣🤭😬😬
그래도 내겐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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