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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일 하는 23살 J동생의 말을 들을 때마다 느껴지는 것이 있다.
그거슨,,
J동생이 사용하는 단어들이 내가 쓰는 단어들이다.
회사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다 보니 관련해서 내 생각들을 얘기하고 나누는 일들이 많은데.
요즘들어 더 느껴졌는데 오늘 같이 회의하는데 확 왔다.
내가 어떤 말과 생각을 자주해야 하는지.
어떻게 내가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살아야 하는지. 어린 아이도 아닌 다 큰 성인도 영향을 받는 것인지 생각해 보면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면에서 유진 피터슨의 회고록을 보면서 부끄럽기도 했는데 연장선의 마음이다.
내가 믿고 아는 것을 잘 살아내는 내가 되면 참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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