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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담>을 읽고나서 저자의 책에 관심이 많았다.
이 책은 제목이 너무 신기하고 궁금했다.
카트에 담고 구입하기까지도 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던 듯 하다.
‘이게 정말 가능한가? 어떻게 경험을 한 것일까?‘
책은 정말 얇다. 글씨체도 커서 금방 읽힌다.
사실 내 상태에 비례해 굉장히 불편한 장도 있었다.
그래서 거기서 저자가 말하는 것에 머리로는 알지만 삶으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해 이런 반발심이 들었다.
정말 하셨냐고. (하셔서 썼겠지만,,)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줬으면 했다. 그래야 따라라도 하지.
작년에 향심기도를 알게 됐고, 몇 번 해보다 못했었는데 그 취지를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
근데 책에서 향심기도가 생각나는 부분이 있었다. 올 해는 향심기도 꾸준히 해보려고 기상 시간도 당기고 머리에서 ‘해야지, 해야 하는데’ 생각은 자꾸 들어도 쉽사리 되지가 않았는데 다시 노력을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해봤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한 시간 전쯤 불쾌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겼는데 저자의 글에 의문의 질문만 든다.
“그게 정말 가능한가요?”
일단. 글 올리고 책에서 안내해준 것처럼 기도를 해야겠다.
안 읽었다면 이 순간 기도가 어려웠을 거 같다.
한번 더 읽어보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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