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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맘 받으소서/말씀으로

삶은 계속된다

by 수니팡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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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으며 이스라엘의 반석께서 나에게 이르셨다.
“사람을 정의롭게 다스리고
하느님을 경외하며 다스리는 이는
구름 끼지 않은 아침,
해가 떠오르는 그 아침의 햇살 같고
비 온 뒤의 찬란함,
땅에서 돋아나는
새싹과 같다."

2사무 23:3-4(성경)


새번역, 메시지에서는 본 기억이 없는.😅
읽는데 너무 좋아서 끄적.

요즘 전도서 끝 부분 “하나님 경외”를 생각했는데 역시 “하나님 경외”가 시작과 끝이구나. 싶었고.
뒤를 이어 주목하게 된 것은 4절 뒤인 5절에서 다윗은
“나의 집안이 하느님 앞에서 그와 같지 않은가! 그분께서는 나와 영원히 계약을 맺으시어 모든 것을 갖추어 주시고 굳건히 하셨다.”고 고백을 했음에도 바로 뒷 장 24장에서는 인구조사를 하여 하나님을 진노케 했다.

하나님께 이런 말씀을 듣는 사람.
하나님과 동행한 사람.
하나님의 일 하심을 생생히 목격한 사람.

이런 사람인 다윗도 한 순간에 하나님 경외하기를 멈추면 고난이 닥친다.
정신 차려야 하는데 인간의 마음이 참 그렇다.
나도 그렇다.

삶은 계속된다.
좋은 때가 왔다고 끝이 아니다.
그때 하나님 경외하기를 멈추지 않아야 한다.

라고 말한 내가 잘 살아내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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