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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따마… 미쳤다. 찢었다. 라고 표현하는게 젤 맞는 듯 하다.
진짜 정말 넘 재밌게 읽었다.
마치 내가 꿈 집단 가장자리 어딘가 조명이 안 비추는 곳에서 듣고 있는 느낌이랄까.
저자의 풍성한 지식과 집단 참여자들의 꿈 나눔, 그리고 점차 변화되어 가는 꿈!
몰입도가 짱이어서 한번에 반 이상을 읽고, 잠을 자야해서 나눠 읽었다. 그게 아니었다면 그 자리에서 다 읽었을지도!
나도 우연찮게(나는 이렇게 말하지만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셨다.) 내적여정 참여했던 연구소가 꿈작업을 하는 곳이었고, 또 소장님이 꿈작업 참여해볼지 여쭤보지 않았더라면 정말로 몰랐을 꿈.
아무것도 모르고 참여했지만 꿈작업을 통해 해결되지 않을것 같던 언니와 엄마와의 관계가 회복되었다.
이 책에서도 트라우마로 사건 이후부터 되풀이되는 악몽으로 힘들게 지내셨던 분들의 꿈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너무 소중해.
그래서 나도 풍성히 더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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