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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브래드쇼의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가 좋아서, <수치심의 치유> 읽고, 앨리스 밀러도 알게되고, 내면작업 책도 알게됐었다.
책도 잘 읽혀서 이 책도 읽고 싶었다.
꽤나 두껍다. ^^
역시나 저자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줘서 이해가 잘 된다.(그렇다고 기억하는 건 아니고)
신기했던 건 이 책 읽으면서 중간에 <물 밑에서 숨 쉬기>를 같이 읽었는데 두 책 다 AA 12단계를 얘기한다.
심지어 읽을 때 같은 단계 얘기를 해서 좋았다.
그렇지만, 기억에서 모두 다 휘리릭~
참 좋았는데!
이 책은 꼭 다시 읽고 싶다.
+ 24.07.17
근데 저자의 책에서 항상 내게 유용한 것이 있다.
나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불편한 상황일 때 심장이 두근 거리고 숨 쉬기가 힘들 때.
그때 나도 내 속의 어린아이를 다독거려준다.
그러면 신기하게 심장이 탁 가라 앉는 느낌이 온다.
저번에도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읽고 불안할 때 그렇게 하고 효과를 봤는제 방금도 이 책에서 본 내용 떠올라서 그랬더니 진정된다. 참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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