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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맘 받으소서/말씀으로

하나님은 약속을 기억하고 지키는 분

by 수니팡 2026.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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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무엘하를 인상 깊게 읽은 곳이 있었다.

다윗 시대 기근이 들었는데 원인이 사울이 기브온 사람들을 함부로 죽인 사울과 그 집안이 손에 묻힌 피 때문이라고..
2절의 설명을 읽으며 기브온을 떠올려 보니 그 옛날. 여호수아 때 기브온과 이스라엘이 맺은 조약이다.

모세 때 이집트 넘어온 이스라엘도 모세를 아는 사람들이 다 죽자 이집트에서 수가 늘어난 이스라엘이 무서워 노예로 만들었다.
그렇듯이 사울이 기브온을 죽인 것도 그 옛날. 잊혀질만한 이야기였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그 조약마저 기억하고 계신다.
사울은 사무엘이 오기 전에 똥줄이 타서 자신이 제단을 쌓기도 했고, 기브온을 죽여 없애려고 했다.
선대가 약속한 것을 전해 들어도 맘을 바꿀 수 있는게 우리네다.
하나님은 그렇지 않다.
그게 놀라웠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나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됐고.

그리고 밤사이 꿈을 꿨는데 내용 중 몇 장면이 어제 인상 깊었던 이 얘기와 연관되지 않을까 싶었다.
나에게 영향을 끼친 세 교회 사람들이 다 나오고, 어릴 적 자란 아파트 거리, 현재 청년부 목사님이 앞서 오시더니 걸어가는 나를 사진 찍는다.
그 길에 피가 흐르는데 보니 한 모자가 있다.
엄마가 아들 토끼털 제거 한다고 귀에 제거하는
기기를 넣어놨고, 아이는 아픔을 참게 기기가 돌아가는 사이 탭으로 영상을 보고 있다.
아이는 괴로워 보이지 않지만 나는 속으로 많은 질문이 든다.

약속은 함부로 하면 안 된다. 지킬 수 있는 것만 해야한다는 것.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고 기억하는 분이라는 것.
성경으로 오랜 세월을 지나도 기억하고 지키는 분이라는 걸 봤으니 내 삶에도 그렇게 하심을 봐야지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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