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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149

신성한 제인에어 북클럽 좀 많이 기대하면서 만난 책이다. 좋아하는 작가님이 읽었다고 후기 올린 글을 보고 관심이 가게 됐다. 왠지 나는 이 책을 좋아하게 될 거 같았다. 뚜껑을 열어보니 나는 좀 실망. 앞 부분 저자의 자서전까지 그나마 나았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좋아하는 제인에어 책으로 본인의 경험, 생각을 쓴 부분은 나와는 맞지 않았다. 그렇다고 책이 별로란 게 아니다. 그저 아직 내가 소화할 그릇이 안 됐을 뿐이다. 반 정도부터는 안 읽고 중고서점행을 하려다가 주변에 읽을 사람이 있을지 먼저 물어봤는데 읽고 싶다는 분이 있어 전달하기로 했다. 하나 새로이 알게 된 건, 저자는 무신론 유대인인데 양쪽 조부모님 모두가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시다. 그 후대가 겪은 아픔과 상처가 이렇게 컸겠구나.. 란 걸 첨 알게 됐고, 생각해보.. 2022. 8. 25.
갈릴래아 사람의 그림자 sns에 책 추천 글 올라온거 보고 카트에 담아놨다가 다른 책들보다 먼저 구입! 최근에 책을 보며 “이야기”란 단어에 관심을 둘 수 있게 됐다. 이 책은 저자가 “이야기” 형식을 빌려 예수님과 그의 시대에 대해 쓰여있다. 그동안 이야기 형식을 빌린 책을 5권 읽어봤다. 확실히 이야기로 구성되면 더 잘 이해되고, 기억에도 잘 남는 듯 하다. 초반은 예수님이 그려지기 전에 유대인들의 현실에 대해 그려지는 부분인데 첫 장은 좀 어리둥절 하기는 했다. 몰랐던 역사적 얘기라서. 그리고 빌라도가 그런 놈(?)인줄 몰랐네!! 하하핫. 쨋든 잼나다. 다른 책은 들고 왔는데 읽히지 않고, 덮었던 이 책을 다시 꺼내 읽고 있으니 말이다. 갈릴래아 사람의 그림자 (게르트 타이센) - https://bookbooksbook... 2022. 7. 26.
성경주석 vs 성경신학스터디바이블 생각보다 검색이 많다. (그래서 오늘 사전류 책들을 올리게 되었다.) 나는 첨에 성경을 읽기 시작할 때 래리크랩의 와 새번역 성경으로 시작했다. 그러다 메시지 성경과 새번역 성경을 1년에 1독씩 하고 있는데 읽다가 보면 모르는게 너무 많았다. 그리고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도 많았고. 첨엔 형부 성경주석을 빌려봤는데 언제까지나 빌릴 수도 없고 내가 소장해서 궁금할 때 직접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구입한게 4종류의 책이다. 1. 성경배경문화사전 2. IVP 성경주석 3. 성경신학 스터디 바이블 4. 라이프 성경사전 요즘은 성경신학 스터디 바이블로 성경을 읽고 있는데 (상단은 성경본문 하단은 주석으로 되어있다.) 여기서 충족되는 설명도 있지만 더 듣고픈 이야기가 있을 때가 있다. 그럴 땐 성경주.. 2022. 7. 11.
성경문화배경사전 정말로 많이 많이 유용하다!! 문화 배경을 이해하려고 샀는데 주로 직접 성경 읽을 때보다 설교 듣다가 기억에 남을만한 신기한 설명을 들었을 때 찾아보면 그대로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그만큼 많이 읽고 찾아 보면 좋은데,, 그래도 그렇게 한번 찾은 단어와 설명은 기억에 남기에 다음번 성경을 직접 읽을 때 그 부분이 기억나고 다시 찾게 된다. 특히 이 책을 통해 찾아 기억에 남는건 몰렉신과 바리새인에 대한 설명이다~ 이 책은 티스토리 개설 몇 년전 사고 올릴 생각 안 하고 있다가 오늘 찾을 일이 있어 꺼냈다가 강추하고자 급하게 사진을 찍고 글을 올려본다. 😄 + 22.7/19 성경주석 vs 성경신학스터디바이블 - https://bookbooksbook.tistory.com/m/133 성경주석 vs 성경신..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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