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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과 파리로 연수를 떠나는 언니에게 부탁했다. 꼬달리 향수를 사달라고.
꼬달리를 써도 몰랐는데 2017년 친구가 프랑스 출장 다녀오며 꼬달리 립밤, 핸드크림을 사다줬는데 그때 받은
핸드크림이 사진의 크림이다.
향이 너무 좋아서 그 조그만 핸드크림을 5년동안 아끼며 써온거.. 향수처럼 쓰고파서 중요한 날에만 발랐었다.
한국에서 향수 사려니 넘 비싸서 구입을 미루기가 벌써 1년.
언니에게 부탁했는데 다 품절이었는데 신기하게 약국 직원이 한국인이 있어서 그 분이 점장이랑 얘기하고 창고 왔다갔다 하고 우여곡절 끝에 저거 획득. ✨
(살때 언니가 검색해보니 한국에서는 저거보다 작은 사이즈가 세트로 8만원 정도였다고 한다. 프랑스에서는 2개 세트가 4만 5천원 정도. 😲)
언니도 향수 6-8종류 다 시향해보고 아무거라도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못 사고 내 것만 샀다고 한다.
(시간이 부족해서 다른 약국을 못 들려서)
향도 넘 맘에 들고.
가격도.
양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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