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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다시 읽은 책.
이 책 처음 읽고 나서 정말 완전 신세계였다.
성경이라곤 개역개정, 새번역, 메시지 밖에 모르던 내가 '원어'와 '배경문화' 눈을 뜨게 된 고마운 책이다.
다시 읽으면서 첫 1장을 읽으면서 잉? 내가 읽고 그렇게 난리났던 그 책 맞나? 왜 그 감흥이 없지?
했는데 괜한 생각이었다.
오히려 처음 읽는 기분이 들면서 복음서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들을 문화와 배경, 역사에 맞게 설명을 해주는데 그제서야 내가 놓쳤던 부분들을 이해하게 됐다.
구약과 신약은 떼놓을 수 없고, 구약성경을 잘 알아야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
또 개인적인 사정으로 힘든 때 읽고 있었는데 읽는 장에서 딱 맞는 권면과 도전이 있었다.
저자의 <랍비 예수> 시리즈 3권이 있는데 전권 다 읽었었다.
이 참에 다른 두 권도 시간내어 읽어 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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