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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2020년 7월에 읽고, 거의 4년 반만에 꺼내 다시 읽었다.
이번에는 일 하면서 읽느라 거의 2달이 걸렸다.
책이 두껍지만 읽는데 부담이 없다.
글이 잘 읽혀져서. 😆
읽을 때마다 좋았는데 따로 기록해 놓지 않아서 이 부분이 좋았다! 라고 다 말할 수는 없지만.
내 마음이 변화되어야 하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참 희한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 교회에서 불편하게 하는 부서 장로님으로 인해 화가 부글부글 끓어 올랐는데 그때 분노에 대한 장을 읽어서 일정 부분 해소가 됐었다.
그리고 며칠 뒤 다시 분노가 들끓을 때, 이 책의 어느 부분들을 통해 (이미 전에 그 부분만 글을 올리긴 했다.) 거의 불을 껐다.
내가 “거의”라고 하는 건. 그러고 지금 1달이 조금 지났는데 어제도 장로님을 보았을 때 너무 보기가 싫어가지고. 짜증이 나가지고..
이렇게 어렵고 중요한 책을 지루해하지 않고 읽을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일인 듯 하다.
사람들이 꼭 읽었으면 좋겠다.
책을 읽고 10일 정도 지난 상태라 더 기억이 가물가물. 헤헤헿. 😆
아무튼 달선생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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