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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요즘 내 책읽기 속도가 느려졌다.
이 책도 한달 읽었다. 그렇다고 깊이 읽은 것도 아니고.
작년에 전공책을 열심히 읽고 힘들었나..
성경 읽기 속도도 늦어진 것도 좀 슬픈데, 책읽기 속도도 느려졌네,,,
무튼.
이 책 제목이 최근에 떠올라 구입했다.
역시나는 역시나이다.
내가 이런 내용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 것은 없었지만 것보다 훨씬 훌륭한 내용이 들어있었다.
일단 이스라엘이 가나안에서 우가리트(첨 들어봄) 영향을 받은 것.
가나안에는 엄청난 신화들이 있었다는 것(난 그리스 신화만 안다. 😆)
성경을 영어로 옮긴 초기 번역라 윌리엄 틴테일과 흠정역 성경에 대해.
메시지 성경에 씨앗을 뿌린 J.B. 필립스에 대해.
그리고 성도들이 성경을 읽고 살아내고, 일상이 함께 하기 위해 너무나도 애쓰고 그 마음이 깊었던 한 목회자.. 유진 피터슨에 대해.
알게된 좋은 시간이었다.
앞 부분은 기억이 안 나고 오늘 책 마무리한다고 읽은 뒷부분들이 이렇게 좋은 것들을 고맙게 선사해줬다.
유진 피터슨 정말 멋지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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