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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진짜.
사람들 앞에서 무슨 말을 하지를 못하겠다.
어느 정도 좋아진 것 같다 생각해 말한 걸, 얼마 뒤에 다 엎어버리는 나를 본다.
내가 잊어버렸구나….!!
그래서 내 마음이 이렇게 느부갓네살처럼 팽창되어 있고, 무너졌구나..
숨어 버리고 싶은 오늘, 모임이 있다.
잊어버린 나를 상기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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