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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맘 받으소서/말씀으로

나의 시선을 하나님께..

by 수니팡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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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꿈여정 이후를 이틀째 맞이하고 있다.
매일 다른 예수가 주제인 찬양을 듣고, 내 마음을 들여다 본다.

그리고 갖고 있던 궁극적 두려움을 찾았다.
지금은 괜찮은데.. 얼마 뒤의 나의 안위가 걱정이고 두려웠다.
그리고 오늘 시편을 읽는데 121편이 너무나 기가 막히게 내 맘에 들어온다.

요즘 내가 자아팽창하고 짐승같이 돼버린 느부갓네살 같다고 소개했었는데.
어디서 본 건지 들은건지 기억 안 나지만 느부갓네살이 자신만 봤을 때 교만하여 그렇게 됐지만 시선을 하늘에 뒀을 때 정신이 돌아왔다는 말이 떠올랐었는데.
121편 처음이 이리 시작한다.
“내가 눈을 들어 산을 본다. 내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가?”

“주님께서 너를 모든 재난에서 지켜 주시며, 네 생명을 지켜 주실 것이다.”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네 오른쪽에 서서, 너를 보호하는 그늘이 되어 주시니,”

쫄지 말자! 위축되지 말자!
내가 할 일을 열심히 준비하고, 임하고, 도전하고, 움직이면!
하나님이 지켜주실 것이다!
나 자신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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