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읽은 책129 저 하늘에서도 이 땅에서처럼 (스캇 펙) 스캇 펙의 가야할 길 시리즈와 거짓의 사람들은 봤는데 이 책은 몰랐었다. 다른 책에서 언급 돼서 구입했는데. 와따마…. 미텨뜸. 어떻게 이렇게 풀어낼 수 있지??? 천재다 천재. 사후세계를 이렇게 그려볼 수 있구나. 나는 C.S. 루이스 글이 뭔가 나랑 안 맞던데 저자는 C.S. 루이스의 , 연옥과 관련해서는 레이먼드 루디의 , 조지 리치 박사의 이 원천이 되어줬다고 감사의 글에서 밝히고 있다. 언젠가 나도 다시 C.S. 루이스의 글을 도전해야 하는가. 이 책은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읽기도 편하다. 몸을 벗어난 영혼에 대한 표현과. 죽어서 도착한 곳에서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천국, 연옥, 지옥을 경험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유혹의 존재였던 “수전=사탄“과의 에피소드는 너무 리얼했다. 사.. 2024. 11. 7. 하나님께 응답하는 기도 (유진 피터슨) 일단 매우 오랜만에 유진 피터슨 책을 읽었다. 유진 피터슨 책은 깊고 잘 읽혔었는데 이 책은 얇은데 뭐지…? 왜 때문인지 되게 안 읽혀지는거지….. 이 얇은 책 읽는다고 고생했다. 기억에 남는 것도 없다. 읽다가 한번에 이해가 안 가서 딴 생각에 빠지고, 빠지고… 시편으로 하는 기도가 이렇게 어렵게 다가올 수가. 이걸 어쩌면 좋을지 대략 난감. 2024. 11. 7. 영혼의 성 (아빌라 데레사) 옴마야… 5개월 조금 넘게 아주 조금씩 읽었다. (소장님 이 그렇게 읽으라고 추천해줘서) 처음엔 생각보다 잘 읽히는데? 좋은데? 했는데 점점 갈수록 어려버서…. 집중을 못….. 중간부터는 어떻게든 끝내고야 만다는 생각으로 읽었던 듯하다. 오늘 마무리 지었는데 끝에 20페이지 정도 남기고 읽기를 마무리 했다. 또 읽을 엄두가 안 나네. 😂 어려바. 2024. 11. 4.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 (정여울) 우왕. 책의 추천서문을 통해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최근 인터뷰 하는 영상이 알고리즘으로 떠서 저자를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하고 여러 책 중 이 책 제목이 젤 좋아서 구입했다. 서울대에서 박사과정까지 치루고 작가의 길을 선택한 저자는 스스로 심리학 공부를 하였고, 분석심리학의 색채가 강해 너무 좋았다. 솔직한 얘기도 좋았고. 처음엔 줄을 긋지 않고 읽을까 했는데 줄을 많이 그었다. 😆 뒤에 공포증 얘기가 나온 게 글을 읽어가는 독자로써는 갑자기의 느낌이 있었는데 신기한 공포증이 많았다. 심지어 신기해서 친구한테 말했더니 자기도 그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는,,, 심리학 공부는 정말 유익한 거 같다. 저자의 다른 책도 궁금해져서 카트에 담아 두었다. 2024. 11. 4. 이전 1 2 3 4 5 6 7 ··· 3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