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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오랜 시간에 걸쳐 읽었다.
작년에 에니어그램 강사 자격 준비한다고 구입했던 책.
그때 검색하다 어떤 리뷰에서 <에니어그램의 지혜>가 입문 과정이라면 이 책은 심화과정이라 할 수 있다 했다.
실제로 책을 펼쳐보니 그랬다.
내가 그동안 읽었던 유형들의 설명에서 더 깊은 차원에 대한 안내였다.
그래서 작년에 읽을 때는 집중도 안 되고,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러다 올해 다시 이 책을 꺼내 읽는데 이번에는 정말 많이 들아오고 이해가 되더랬다.
특히 내 번호 1번은 마구마구 나를 쑤시고 찔렀다.
내가 무얼 ‘느끼느냐’가 내 행동과 반응을 결정하다니..
그리고 다른 번호를 보는데 다른 번호도 다 마찬가지다. 각 번호마다 느끼는 것들이 있다.
진짜 심화과정 책이 맞고, 끝에 부분은 아직 소화가 안 돼서 접었다.
근데 다음에 다시 읽는다면 또 다른게 들어오고, 더 알아듣게 될 것 같다.
매우 괜찮은 책!!!
+ 왜 에니어그램과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책을 추천하고 내적여정에 같이 활용되는지 알겠다.
이 책과 <상처받은..>은 세트다 세트. 같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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