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마음이 힘든 일이 생길 때면 얼른 닥터 K와 대화를 나누고 싶어 그와 만나는 시간이 기다려지곤 했다. 누군가가 내 말을 온전히 들어준 다는 것, 그리고 내가 하는 말로 나를 판단하지 않는다는 믿음만으로도 내 마음의 많은 어려움이 사라지는 것 같았다.
—
나도 이런 경험을 연구소에서 처음 받아봤다. 참 위로가 되는 경험이었다.
그래서 나도 그러려고 노력중이지만 쉽지는 않은 것 같다.
다시 마음에 새겨본다.
상대의 말을 잘 듣고, 판단하지 않는 것.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728x90
반응형
'나의 맘 받으소서 > 책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4년만에 다시 집어든 책 (0) | 2024.12.28 |
---|---|
향심기도의 그리스도의 죽음에 참여 (0) | 2024.12.11 |
놀라운 말을 이어간 멋진 사람 (0) | 2024.12.07 |
누구나 아플 자격이 있다 (0) | 2024.12.06 |
향심기도: 오로지 돌아감에 기반을 둔 명상 (0) | 2024.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