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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맘 받으소서/책으로

4년만에 다시 집어든 책

by 수니팡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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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다녔던 교회의 담임 목사님이 달라스 윌라드를 많이 좋아하셨다.
그래서 설교 시간에 달라스 윌라드가 몇 번씩 언급 됐었기에 이름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달라스 윌라드> 전기가 나온 것을 출판사 SNS를 통해 알게 됐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는데.

아니 뭐지. 왜케 이 사람이 좋은거지?
그래서 바로 구입한게 <하나님의 모략>이었다. 되게 두꺼운 책이었음이도 22일만에 다 읽었었고, 넘 좋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 후로 <마음의 혁신>, <하나님의 임재>, <온유한 증인>, <달라스 윌라드와의 마지막 영성 수업>을 읽었는데 <마음의 혁신>은 아주 꾸역꾸역 읽었던 기억;; 어려워쏘.

암튼. 그때부터 나는 ‘달 선생님‘이라고 불렀었지.
책 정리를 정기적으로 해도 달 선생님 책 3권은 남겨두었었다.
<하나님의 모략>, <마음의 혁신>, <하나님의 임재>
최근에 <하나님의 모략>을 한번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달라스 윌라드가 언급된 글을 읽고, 다시 어제부터 읽었는데!!!

올해는 특히 심리학 전공책을 많이 읽고, 심리 관련 책들을 읽다보니 신앙서적에 비중이 작아졌었는데.
와따마.. 엄청난 통찰력.
어쩜 지금 읽어도 이렇게 적절한 말들 뿐이지?
그리고 쉽지 않은게 더 매력적.
여전히 난 놓치는 부분이 있지만. 이런 가르침을 책을 통해 받을 수 있다니.

역시 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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