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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맘 받으소서154

드디어 보고 있는 ‘나의 패턴‘ 사람들을 좋아한다.내가 마음만 열려 있으면, 금방 친해지는 편이다.나는 사람들에게 내 속에서 3번의 기회를 준다.다 내 편에서의 입장이다.나는 상대에게 호의를 베풀었는데 무례할 때.상처가 되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 나는 카운트 한다.한 번, 두 번, 세 번…. 그리고 이 사람과 관계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싫어진다.상대는 이런 과정을 전혀 모르고 내 모습만 보고.이제 상대가 상처를 받는다.이런 패턴이 있는 것쯤이야 잘 알았다.그 깊은 곳에는 사실은 내가 버림 받지 않고, 사랑받고 싶은 바람이 있다는 것도 알겠다.근데 내가 지금 그 패턴 한 가운데 있다는 것은 지금 처음 느꼈다.교회 공동체 사람들이 싫다.한 명, 두 명, 세 명.. 얘는 나한테 이래서 싫고, 쟤는 나한테 이래서 싫고…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 2025. 1. 10.
충격+충격=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지난 토요일 저녁, 연구소 송년 글쓰기 모임에 처음 참여하였다.전날 금요일에는 준비물이 안내되었는데 올해 내 다이어리가 준비물에 있었다. 한번도 활용해본 적 없는 내 다이어리를 쓴다는 신기한 기대감이 있었고, ‘2024년 내 주제 말씀을 하나님께서 참 신실하게 말씀대로 이뤄 주셨구나 감사하네.’ 그런 마음으로 글쓰기 모임에서 내가 나누지 않을까란 계획?을 가지고 참여했다.모임이 시작되고 다이어리를 펴서 1월부터 12월까지 쭉 어떤 일이 있었나 살펴보는데 정말 깜짝 놀라고 충격에 충격을.. 받았다.나는 자꾸 화가 나고, 짜증나고, 힘들다만 쓰여 있는 것 아닌가. 내가 썼지만 내가 그렇게 기분이 안 좋고 화가 나고 계속 그 여파가 12월까지 내내 있었다는 걸 내가 쓴 걸로 내가 확인하니 정말 놀랐고, 충격이.. 2025. 1. 1.
4년만에 다시 집어든 책 부산에서 다녔던 교회의 담임 목사님이 달라스 윌라드를 많이 좋아하셨다.그래서 설교 시간에 달라스 윌라드가 몇 번씩 언급 됐었기에 이름을 알고 있었다.그리고 어느 날 전기가 나온 것을 출판사 SNS를 통해 알게 됐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는데.아니 뭐지. 왜케 이 사람이 좋은거지?그래서 바로 구입한게 이었다. 되게 두꺼운 책이었음이도 22일만에 다 읽었었고, 넘 좋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그 후로 , , , 을 읽었는데 은 아주 꾸역꾸역 읽었던 기억;; 어려워쏘. 암튼. 그때부터 나는 ‘달 선생님‘이라고 불렀었지.책 정리를 정기적으로 해도 달 선생님 책 3권은 남겨두었었다. , , 최근에 을 한번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달라스 윌라드가 언급된 글을 읽고, 다시 어제부터 읽었는데!!!올해는 특히 심리학 .. 2024. 12. 28.
사랑하시네 (아이드플레이)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나를 싫어하는 시기.요즘 내가 참 싫었다.내가 싫으니 다른 사람들도 싫고..뭐 그런..이번에는 굉장히 오랜만에 이런 시기가 찾아왔다. 생각해보니.그런데 이 가사가 귀에 들리는데 참 좋네.여자버전, 남자버전 두 곡이 있는데 여자버전이 더 좋다.———주님 내 모습 이대로 사랑하시네아무런 이유도 없이 사랑하시네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시네나의 나된 것 다 주의 은혜라주님 나를 사랑하시네주님 나를 보살피시네주님 나를 사랑하시네주님 나를 품어주시네죄 많은 나를 깨끗하게 하시네어리석은 나를 흠없다 하시네힘들어 소리없이 눈물 흘릴 때친히 찾아와 눈물 닦아주시네주님 나를 사랑하시네주님 나를 보살피시네주님 나를 사랑하시네주님 나를 품어주시네내 곁에 성령이 함께 하시네오 나의 하나님 그 크신 사랑죽기까..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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