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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신앙74

온유한 증인 (달라스 윌라드) 변증 책을 첨 읽어 봤다. 일단 충격적이었다. 정말 달선생님만 하실 수 있는 따뜻한 변증책 이었다. 내가 어떤 태도와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가만보면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었구나. 🤓 책이 두껍진 않은데 빨리 읽히지가 않았다. 저자의 , 는 진짜 잼나게 읽었었는데,,, 마음의 혁신도 그렇고 이 책도 그렇고,,, 2021. 4. 20.
친구를 위한 복음 (서창희) 비신자 친구에게 전도를 하고 싶어서 먼저 읽어보고자 책을 구매했다. 그동안에는 책만 선물했었는데 이 책은 글이 굉장히 부드럽다는 느낌이다. 젊은 세대들이 처음 기독교를 접할 때 들으면 좋겠고, 그리고나서 를 읽으면 딱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글이 빠르게 읽혀서 좋다. 2-3시간 내에 읽을 수 있다. 머리에 남는 내용도 있고,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은 떠오르는 이들도 있었다.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관심이 있다면 바로 로 가도 좋고, 현재 상황에 지쳐, 어찌할 줄 몰라 힘든. 상황과 현실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이 맞겠다. 2021. 4. 12.
십자가를 통과한 용기 (러셀 무어) 처음 읽은 저자의 글. 초반엔 지루함이 느껴져서 집중을 못했었다. 조금 더 읽어보니 지루함은 사라지고 저자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중간에 다른 책과 같이 읽느라 이 책에 완전 집중하지는 못했다. 엘리야의 이야기로 풀어내는 두려워 말라는 메시지. 읽는 시점에 더사랑의교회에서 엘리야 시리즈 설교를 하고 있어 가끔 같이 들을 때 도움이 되었다. 나의 어떤 문제로 인해 이 책의 목록을 보고 읽고 싶었고, 책의 끝에선 내 문제에 대해 용기를 얻었다. 물론 단순히 책으로만 통해서는 아니다. 상황과 환경도 작용을 했었다. 모든게 하나님의 은혜다. ^^ 어쨋든 줄을 많이 그어가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언젠간 이해하길 바라며 물음표도 그리고. 책에서 말한대로, 읽기전 기대한대로 딱 맞는 타이밍에 딱 맞는 책을 만났다! 2021. 4. 12.
그리스도 안에서 나이 듦에 관하여 (스탠리 하우어워스 외) 달라스 윌라드, 유진 피터슨, 고든 맥도날드 선생님들의 책을 보면서 느낀 건 본이 된 그 길을 잘 따라가고 싶다. 였고. 자연스레 노년에 대한 관심이 생겼는데 딱 맞는 책의 출간! 책 표지도 너무 이쁘다. 색감, 디자인!! 책은 미국의 여러 신학교수분들이 챕터별로 썼다. 책이 되게 두꺼웠는데 일부는 한국과는 공감이 안 되는 미국 의료에 관한 이야기여서 어느정도 읽다가 패스했다. 젤 좋았던 챕터는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9챕터. 마지막 14챕터였다. 일단 나는 신학자들의 글들이 지루하다. 쏙쏙 들어오지 않는다. 책도 내가 기대했던 내용은 아니었지만 이상하게 마지막 챕터 글들이 좋아서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은 아마도 언젠간 또 읽어야지 싶어서 책장에 고이 모셔둬야겠다. ^^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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