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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신앙72

약함의 자리 (마이클 호튼) 책 초반에 저자의 사연이 담겨 있다. 그 부분은 쭉 몰입해가며 읽었는데 갈수록 글이 어렵게 느껴졌다. 분명 나중에 한번 더 읽어야 할 듯 하다. 두 권의 책을 같이 읽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 되게 좋았던 부분을 다 이해하지는 못해도 어렴풋이 느끼고 줄을 긋고, 을 펴서 읽는데 같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는 글을 봤다. 그게 너무 좋았었다. 나는 신학자의 글은 읽기가 쉽지 않다. 읽기는 하는데 한 자 한 자 어렵다고 해야 하나. 아직은 다 소화하지 못했지만 다음번에 다시 읽을 때는 더 책의 내용을 누리게 되길~~~ 이 책은 나중에 책장에서 정리 대상이 아니고 쭉 내 책장에 있을 소장용 책이 될 듯하다. 2021. 6. 3.
팬인가 제자인가 (카일 아이들먼) 책을 선물 받고 첨 저자를 알게 됐다. 책이 진짜 너무 좋아서 일주일만에 2번 읽었었다. 그리고 저자의 다른 책을 찾아보다 이 책을 알게 됐다. 3년전 처음 읽었을 때 어찌나 좋던지 심지어 11챕터를 보면서는 찔림과 변화가 필요한 부분을 인지하고 그간 못했던 행동을 당장 실행 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저자에게 구글번역 해서 너무 고맙다고 메일까지 보냈었다. ㅋㅋㅋ 오랜만에 다시 저자의 글을 읽으니 반가웠다. 일단 최근에 읽던 저자들의 글들과 달랐던 점은, 직설적으로 말하는데 어투가, 어감이 굉장히 따뜻하다. 최근에 읽은 이 말하는 증인이 저자를 통해 겹쳐 보였다. 그리고 글이 진짜 쉽게 술술 읽힌다. 두번째 읽으니 첨에는 3년전 감동이 없네 했지만. 요즘 내가 나에게 제일 지쳐있는 부분을 6챕터를 통해 마.. 2021. 5. 2.
온유한 증인 (달라스 윌라드) 변증 책을 첨 읽어 봤다. 일단 충격적이었다. 정말 달선생님만 하실 수 있는 따뜻한 변증책 이었다. 내가 어떤 태도와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가만보면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었구나. 🤓 책이 두껍진 않은데 빨리 읽히지가 않았다. 저자의 , 는 진짜 잼나게 읽었었는데,,, 마음의 혁신도 그렇고 이 책도 그렇고,,, 2021. 4. 20.
친구를 위한 복음 (서창희) 비신자 친구에게 전도를 하고 싶어서 먼저 읽어보고자 책을 구매했다. 그동안에는 책만 선물했었는데 이 책은 글이 굉장히 부드럽다는 느낌이다. 젊은 세대들이 처음 기독교를 접할 때 들으면 좋겠고, 그리고나서 를 읽으면 딱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글이 빠르게 읽혀서 좋다. 2-3시간 내에 읽을 수 있다. 머리에 남는 내용도 있고,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을 선물하고 싶은 떠오르는 이들도 있었다. 인생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관심이 있다면 바로 로 가도 좋고, 현재 상황에 지쳐, 어찌할 줄 몰라 힘든. 상황과 현실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이 맞겠다.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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