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읽은 책/신앙72 요한과 함께 예수 찾기 (김형국) 와~~ 이 책 진짜 좋다!!! 2년전쯤 선물 받고, 읽어야 할 책들이 있어서 계속 두고만 있다가 최근에서야 꺼내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면 요한복음도 한번 읽는거다. 31일 묵상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일별로 요한복음의 본문이 수록되어 있다. 중요한건 질문들이다. 질문이 심오하고 깊고 진지하게 묵상할 수 있게 잘 되어 있다. 나 김형국 목사님 좋아는 했는데 더 좋아져뜨. ㅎㅎ 이책 읽다가 요한복음 읽을 차례돼서 건너뛸까 하다가 읽는데 정말 너무 다르다. 너무 다르게 다가온다. 완전 강추! 2021. 10. 10. 경청, 영혼의 치료제 (애덤 S.맥휴) 와우... 진짜 좋았다! 나랑 잘 맞는 글이었다.(술술 읽히고, 읽을 때 집중이 확 되는) 우연히 출판사 sns에서 책 소개글을 보고 번역자까지(책 읽는 친구가 추천해준 번역자. 첨 책 읽기 시작할 때 윤종석 번역자의 책을 읽으면 좋을 거라고 추천해줬었다.) 알게 되니 무조건 읽고 싶어졌었다. 책은 그리 크지도, 두껍지도 않은데 페이지마다 글이 꽉 차 있다. 나는 보통 추천의 글을 잘 읽지 않는데 이 책은 그 글로 시작을 했다. 읽다가 내가 좋아하는 달선생님 이름이 나오지 않는가. 이거 되게 좋은 의미 같은데 뭐지? 너무 궁금해져서 염치 불구하고 출판사 sns로 문의를 드렸다. 친절한 답변을 받고, 책을 읽으면서 답변과 꼭 맞은 느낌을 제대로 받았다. 처음 알게 된 저자였지만 앞으로 출간 소식을 기다리며.. 2021. 8. 8. 광야, 창조의 시간 (이규현) 두란노 SNS에서 신간 소개글이 올라왔다. 헉... 나는 보자마자 반해버렸.. 이 책을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바로 앱을 켜서 책을 카트에 담았다. 두근두근. 책은 표지부터 너무너무 예뻤다. 어찌 이리 고운 색깔과 디자인을 할 수 있지? 🤭 하루에 하나씩 읽도록 40개의 글이 있으며, 저자가 틈틈히 써온 ‘영성의 길’을 모아 책이 되었다고 한다. 예상 못한 좋은 점은, 하루별로 유명한 목회자나 저자의 말이나 글이 인용되어 있는데 인용된 것들이 다 좋았다. 밑줄-🖍 처음에 읽을 땐 생각보다 실망. 했는데 며칠 뒤 내 교만한 생각은 다 무너져 내렸다. 나는 에니어그램을 통해 내 가면을 벗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내면의 민낯을 마주했다. 어찌나 주님 앞에 죄송하고 회개가 되고,.. 2021. 7. 20. 하나님의 러브레터 (래리 크랩) 성경 각 권 읽을 때마다 같이 읽는 책. 내가 책을 읽지 않던 시절. 언니가 sns에 이 책을 목차와 함께 글을 올렸었다. 그때 목차가 너무 따뜻하게 내 마음에 다가왔었다. 그래서 일단 책을 샀는데. 읽기가 쉽지가 않았었다. 그래서 고이 책장에 모셔만 두고 있었는데 2년 뒤에 성경을 읽기 시작하면서 도통 어려우니 이 책과 함께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각 권 들어갈 때마다 함께 읽었다. 가 내게 준 유익은 정말 상당하고, 많은 것을 형성해 주었다. 7년째 이 책을 일년에 2번씩 보는데 어느 순간부터 책 제본이 뜯어지고, 표지도 찢어지고,,, 내 손길이 가장 많이 묻은 책이다. 아마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 내가 책에 대한 완전 호감이 생긴 듯 하다. 완전 강추!!! 2021. 7. 14.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 728x90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