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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모략 (달라스 윌라드) 후아.2020년 7월에 읽고, 거의 4년 반만에 꺼내 다시 읽었다.이번에는 일 하면서 읽느라 거의 2달이 걸렸다.책이 두껍지만 읽는데 부담이 없다.글이 잘 읽혀져서. 😆읽을 때마다 좋았는데 따로 기록해 놓지 않아서 이 부분이 좋았다! 라고 다 말할 수는 없지만.내 마음이 변화되어야 하는 것을 배웠다.그리고 참 희한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 교회에서 불편하게 하는 부서 장로님으로 인해 화가 부글부글 끓어 올랐는데 그때 분노에 대한 장을 읽어서 일정 부분 해소가 됐었다.그리고 며칠 뒤 다시 분노가 들끓을 때, 이 책의 어느 부분들을 통해 (이미 전에 그 부분만 글을 올리긴 했다.) 거의 불을 껐다.내가 “거의”라고 하는 건. 그러고 지금 1달이 조금 지났는데 어제도 장로님을 보았을 때 너무 보기가 싫어가지고... 2025. 3. 3.
주를 바라보며 (GIFTED) 나의 시선이 나의 마음을 향할 때작고 초라한 모습과 두려움뿐이네나의 시선을 당신께 돌릴 때비로소 내 맘 평안해비로소 내 맘 평안해주를 바라보며 그 맘을 구합니다나의 모든 것 다 품으신 주님의 사랑나의 생각보다 더 크신 주님의 계획그 앞에 내 삶 드립니다주님께 내 삶 드립니다🙂아니 뭐야.. 가사가 너무 좋아.특별히 첫 두 줄이 너무 내 마음..!쉬는 날은 탱자탱자 쳐지는데 어서 자리 잡고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자. 2025. 3. 3.
아우 증말 12-3년 전, 내언니가 내 말을 듣고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야 @@@ 너는 네 맘에 드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냐?”그 말을 듣고 엄청 상처 받았고, 지금도 가슴 아픈 말로 들린다.그렇지만 그 말을 듣고 난 후로 지금까지 아무리 생각해도 그 말은 맞는 말이긴 하다.난 나랑 관계하는 모든 사람에게 불평과 판단을 한다.그걸 제일 많이 듣는게 엄마랑 언니였다.엄마랑 언니는 그 소리 듣는게 힘들었다고 한다.그리고 엄마랑 언니는 사람들이 부정적인 소리를 하는게 듣기 싫다고 좋은 얘기 듣고 싶다고 한다.내가 유달리 그런 편이긴 하지만 가족들에게 한번도 그런 공감을 받아본 적이 없다.요근래 드는 생각은 연구소의 소장님이 부모처럼 그걸 받아주고 수용해주었구나.란 생각을 해본다.지난 1월 이후 교회 사람들에 대해.. 2025. 2. 28.
자연스레 궁금했던 “누룩”에 대한 응답 하.. 오랜만에 작년은 거의 전공서적과 기독교 상담가, 정신과의사 책을 주로 읽었던 듯 하다.(실제로 아닐지라도 적어도 내가 기억하는 느낌은)그러다 작년 말인가 올 초인가 오랜만에 신앙서적을 읽었다. 달선생님의 .정말 필요한 순간에 읽었기에 너무나 선물처럼 느껴진다.그래서 왜인지 이 책 제목이 떠올랐었는데.첫 챕터 읽으면서 괜히 샀나 이런 생각 쪼꿈 했었다. 😅근데 읽을수록 역시는 역시…!어떻게 이렇게 쉽게 명료하게 잼나게 풀어갈 수 있는지 놀랍다.올초 을 읽으며 ”누룩“이 궁금했는데 더 찾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았지만. ”누룩“을 정리하고 싶었다.근데 누더기 하나님 이 책에 누룩이 나오네…..!미챠미챠…!!글고 대빤에 이해.오늘 아침은 맘이 좀 쬐까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다. 몇 시간 ..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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