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상 이야기/나는요..21 정중한 사과를 드립니다. 한달에 한번 있는 생리통이 너무 힘들다.어젯밤에도 심한 통증이 찾아왔다.약을 2알 먹었지만 전혀 반응이 없어 30분뒤쯤 추가로 1알을 더 먹었다.너무 힘들어 하니 엄마가 같이 있던 둘째 조카에게 이모 배 안 아프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주라고 하셨다.그때 나는 ”둘째조카야~ 이런 건 바로 응답되는 기도가 아니야. 기도해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을거야.”(그 얘길 듣고 엄마가 뭐라 하셨는데 배가 너무 아파 통증에 집중했기에 기억이 안 난다.)그리고 엄마는 혈액순환이 되도록 온찜질팩을 데워 주셨다.(오늘 보니 올렸던 부위가 벌겋다. 뜨거워도 아파서 몰랐나부다..)그것을 올려놓고, 잠자리에 들었다. 희안하게 통증이 사라진다.새벽에 중간중간 깨면서도 배가 안 아파서 너무 신기했다. 아니 이롤수가…낼 엄마한테 조카.. 2024. 11. 23. 눈물이 쑥 자격증 취득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내 나이, 내 학력, 내 무경험으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싶지만. 어제 몇 군데를 찾아 메일을 보냈고, 내용중에 기관명을 복붙해버린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음에도 너그러은 양해와 친절한 답변을 받았다. 그리고 오늘 부랴부랴 또 몇 군데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깨달은 내 현실. 눈물이 계속 흘렀다. 뭐든 잘 할 자신은 있는데 나를 증명해 줄 건,, 나이와 학력과 경력이네. 갑자기 내가 자기과대에 빠져있었다는 생각이드니 부끄러움이 들었다. 내 주변에서는 나를 좋게 말해줘서 거기에 풍덩 빠져 있었네… 힘을 내서 책도 더 사서 읽고, 한발자국씩 가야 하는건 알겠는데 그냥 푹 쉬고 싶다. 2024. 6. 26. 드디어 속이 시원하네 드디어 속이 시원해졌다. 내가 일 하는 곳은 급여서류를 지급일보다 4-5일 앞서 작성한다. 담당자들 업무처리 편의상. 지난주 목요일 급여서류 작성하고 팀장이 가져갔다. 그러고 그날 41살이 (6시 퇴근인데 늘 10분 일찍 갔는데) 5시 33분인가 나갔다. 난 다시 들어오는 줄 알았는데 퇴근때 보니 가방이 없었다. 간 것이다. 근태 작성 잘 했을까? 다음날 금요일은 3시 50분에 나갔다. 가방 들고. 월요일은 4시 30분에 나갔다. 화요일은 4시 57분. (일부러 본 건 아니고 나가는 문이 내 시선 바로 앞이고. 목요일 이후 예의주시 했던 듯 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근태 제대로 안 썼을 듯?! 퇴근하는 길 궁시렁 궁시렁 거리며 목요일에 담당자에게 물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오늘 목요일. 오전에 .. 2024. 5. 2. 추억의 싸이월드 일촌공개 사진첩 파일 와따마… 오랜만에 사진 구경하는데 예전에 싸이월드 이용할 때 일촌공개만 하는 사진첩에 올렸던 파일인데. 넘 새록새록. 20년 전이네. 2004년부터 사용해서 2012년까지 열심히 싸이월드 이용했었는데. 2024. 4. 23.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