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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신앙74

복음이 울다 (데이비드 플랫) 2년반만에 다시 꺼내든 책. 가 이웃사랑에 대해 말씀으로만 읽어 알던 것을 내 머리에 크게 각인 시켰다면, 그로부터 1년 뒤에 읽은 이 책 는 이웃사랑에 대해 내 가슴에 각인된 책이다. 이 책을 보며 내가 정말 삶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을 하게 됐고, 늦었지만 2년 뒤인 2021년에는 진짜 그때 했던 일을 실행하고자 했지만 코로나로 할 수는 없었다. 요즘 내가 갖는 생각과 경험에 읽으면 딱 일듯 해서 책을 들고 읽었다. 하,,,,,,,, 이 책 읽고 난 후 지금까지의 내 과정과 영향을 생각하니 감사가 됐다. 그리고 그 길을 열심히 걸어갈 좋은 자극이 됐다. 책으로 유명한 저자 데이비드 플랫 목사님을 나는 이 책으로 첨 알게 됐다. (것도 두란노에서 책나눔 해줘서 읽게 됐지) 히말라야.. 2022. 3. 26.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존스토트) 네번 째 존스토트 책. (소책잔데도 읽는데 오래 걸려쓰,,, 글이 쉽게 쉽게 읽히지가 않아서😅) 첫번째는 교회 제자훈련 필수 책이었던 기독교의 기본진리 (읽기 힘들어쓰) 두번째는 성경연구입문 (읽기 아주 좋아쓰) 세번째는 모퉁잇돌 그리스도 (읽기 힘들어쓰) 네번째가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세트 (반반이어쓰) 첫 은 정말 고역일만큼 글이 안 읽혀 혼났다. 🤣🤣🤣😂😂😂 두번째 부터는 읽혀졌다. (아니 읽어보니 저자의 글은 내가 흐름을 잘 타기만 하면 완전 쭉쭉 읽히는데 뭔가 집중을 못하면 글이 읽혀지지가 않는다.) 세번째 네번째 , 도 좋았다. (나는 달라스 윌라드는 달선생님 고든 맥도날드는 고디선생님이라 부르는데 존스토트는 왠지 ‘아저씨’라고 부르고 싶었다.) “아따 이 아저씨 통찰력 죽이네”가 절로 나오.. 2022. 2. 22.
오두막 (윌리엄 폴 영) 2017년 설교때 이 책 얘기를 들었었다. 궁금했던 찰나 그 날 같이 카페서 교제하던 친구중 한명이 두 권 있다고 내게 한 권을 선물로 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만나게 된 . 처음 읽을 때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어딘가였다. 그건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2017년부터 내가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할 때여서 그때는 지금보다 이해하기가 어려웠던 듯 하다. 그러다 최근 틈틈히 책 읽을 시간이 생겼는데 막~ 되게~ 기독교 느낌이 나지 않는 책을 가지고 다니며 읽고 싶었다. 그때 바로 이 책이 떠올랐지. 😁 세상에나… 정말 어마어마한 책이다. 집에서 조용히 집중해서 읽은 책이 아니라 뭘 하다가 중간중간 짬내서 읽은거라 어떤 때는 그냥 지나친 적도 많지만 그렇게 읽은 와중에도 이 책이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2022. 2. 8.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 (고든 맥도날드) 사실 첨 읽을 때는 조금 실망했다. 내가 읽었던 작가의 다른 책과는 살짝 다른 느낌이라서. 근데 읽을수록 실망은 만족으로 바꼈다. 작가와 작가의 주위 사람들이 경험하는 실사례들을 가지고 내면에 대해 얘기하는 작가의 글은 나를 자꾸만 설득 시키고, 독려했다. (책은 첫 시작을 배 이야기로 시작한다. 아무리 외관을 멋지게 만들어도 수면 아래 부분에 중요한 자재와 중량이 없으면 폭풍을 만난 배는 고꾸라지고 다시 일어날 수 없다고.. 그 배의 수면 아래 부분을 영혼, 내면으로 설명하며 시작된다.) 이 책을 읽는 와중에 2주간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시작하게 됐는데 내가 받아들이기로는 어떤 두 사람이 내게 너무나 무례했다. 나는 이 책에서 본 어떤 내용을 생각해가며 상처 받기보다 뻗어나가겠노라고 다짐을 했었다. (..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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