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읽은 책/심리52 사랑의 매는 없다 (앨리스 밀러) 저자의 책은 를 읽으면서 자주 언급이 되길래 궁금해서 검색하다 책을 구입해서 읽었는데 정말 너무~~~~ 너무! 좋아서 이 책은 추가로 구매하게 된 책이다. 기대하는 맘으로 책을 펼쳤는데 기독교 신앙을 가진 내게 저자가 제시하는 어떤 부분은 동의가 되지 않고 불편한 부분도 있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더 선명해진 나의 어린시절 기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성인이 된 사람의 사고, 정서, 행동이 왜 그런건지 이해할 수 있는 틀이 이 사람의 어린 시절임을 얘기해주는데 좋은데 내가 완전히 이해를 못하니 누군가에게 설명을 해주고 싶어도 그렇게까지는 되지 않는 나에 대한 답답함을 느꼈다. 아니 이렇게 설명이 되는건데 내 입에서는 인출이 안 되는,,, 하. 폭력은 폭력을 받은 사람만이 한다는.. 2024. 3. 24. 천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드라마 (앨리스 밀러) 후아…읽는 내내 정말이지 너무 좋았다. 얼마 전, 존 브래드 쇼의 책을 오랜만에 다시 읽는데 저자 앨리스 밀러가 몇 번 언급이 되길래 궁금했다. 그래서 책을 검색했는데 내가 구입하는 인터넷서점 리뷰에는 약간의 아쉬움을 표하는 글이 있길래 일단은 그래도 읽어보자 했었다. 아니 이게 무슨 일!! 첫 페이지에서 두번째 페이지까지 밑줄 그은 곳이 더 많았다. 정말로 정말로……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좋았다. 저자는 20년간 정신과 의사생활을 하다 이후 1980년부터 2010년까지 글쓰기와 연구에만 전념했다고소개되어 있는데 정말 쌓안 그 시간이 무시할 수 없는 보석 같은 시간을 주는구나를 느꼈다. 어린시절에 대한 얘기로 실사례와 함께 우울증 등 설명을 해주는데 어린 시절이 이렇게 중요한지 다시금 알게 됐다. 내 안에.. 2024. 2. 25. 에니어그램의 영적인 지혜 (산드라 마이트리) 와.. 정말 오랜 시간에 걸쳐 읽었다. 작년에 에니어그램 강사 자격 준비한다고 구입했던 책. 그때 검색하다 어떤 리뷰에서 가 입문 과정이라면 이 책은 심화과정이라 할 수 있다 했다. 실제로 책을 펼쳐보니 그랬다. 내가 그동안 읽었던 유형들의 설명에서 더 깊은 차원에 대한 안내였다. 그래서 작년에 읽을 때는 집중도 안 되고, 들어오지도 않았다. 그러다 올해 다시 이 책을 꺼내 읽는데 이번에는 정말 많이 들아오고 이해가 되더랬다. 특히 내 번호 1번은 마구마구 나를 쑤시고 찔렀다. 내가 무얼 ‘느끼느냐’가 내 행동과 반응을 결정하다니.. 그리고 다른 번호를 보는데 다른 번호도 다 마찬가지다. 각 번호마다 느끼는 것들이 있다. 진짜 심화과정 책이 맞고, 끝에 부분은 아직 소화가 안 돼서 접었다. 근데 다음에 .. 2024. 2. 20.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존 브래드쇼) 후아.. 1년 5개월만에 다시 집어든 책. 그때도 좋게 읽어서 다시 읽어보고 싶었다. 그 사이 몇 mm 자랐는지 너무너무 새롭고 와닿고, 눈물이 주루룩 나고, 어떤 기억들도 생각이 나고. 정말 아주 좋았다. 밑 줄이 전과 다른 곳에 더 그어지고. 내가 느낀다는 것이. 내가 느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듣기만 한게 내 맘으로 들어왔다. 이번에도 저자의 를 통해 언급된 책 구입했듯이 앨리스 밀러의 책을 구입했고, 저자의 책도 구입하게 됐다. 한달동안 읽으면서 리뷰에 이것도 쓰고 저것도 쓰고 해야지 했는데 그간 너무 바빴던지라 읽고 시간이 좀 지나서 쓰게 되다 보니,,, 그렇게 안 된다. 😅 이 책을 보면서 어린시절, 무의식이 더 관심가게 됐고. 꼭 이 책으로 사람들이랑 책나눔 하고 싶다. 꼭 할테야. 2024. 2. 19.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