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읽은 책/심리49 내 그림자에게 말 걸기 (로버트 존슨) 후아.. 정말 좋았다. 끝까지 좋았던 책을 오랜만이다. 꿈 수업에 참여하면서 를 읽고 있었는데 그 책 안에 꿈 작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그 안에 저자의 추천이 있었다. 그래서 읽게 된 저자의 책. 좋았다. 초반에 신화 얘기가 나오고 계속 그 신화 인물과 내용이 나오는데 나는 신화 얘기가 재미 없어서 그 부분 이해 안 하고 읽었더니 끝까지 신화를 빗대어 얘기하는 부분은 내가 잘 이해하지 못했다. ㅎㅎㅎ 책은 살지 못한 삶과 그림자에 대한 얘기로 이어진다. 그리고 내가 좋았던 부분은 실제로 관계로 너무 힘든 일이 있던 때 이 책에서 말한 ‘상징 의식’을 따라 해본 것이다. (물론 책에서도 설명 했지만 나에게 맞는 의식을 찾아야 하는데 그건 못 찾았고, 책에 쓰인 상징 의식은 따라 해봤다.) [“어떻게 하면.. 2023. 9. 11. 카를 융 기억 꿈 사상 (카를 융) 후아. 오랜만에 두꺼운 책. 꿈수업을 들으면서 칼 융에 관심이 많아 구입했다. 초반에는 정말 잼나게 읽었다. 그리고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깨달음들.. 되게 좋았는데 뒤에 아프리카부터는 집중을 못했다. 끝부분은 거의 그냥 넘긴 듯. 그래서 1권 읽었어의 개운함은 아니지만. 그러지 않고는 한 달이 더 걸릴 거 같아서,,, (책 읽는데 한달 반 걸렸다.) 줄도 많이 긋고 좋다고 좋다고 했지만 기억에 남는 건 “죽음”이다. 죽는다는 것에 대해 생각을 좀 해보게 됐다. 그동안 착각했다. 나는, 우리 가족은 죽지 않는 불멸의 존재처럼.. 죽음을 받아 들이고 산다면 지금 내 삶의 자리에서 임하는 태도와 마음은 참 다를거 같긴 하다. 2023. 9. 3. 꿈이 나에게 건네는 말 (고혜경) 꿈수업 듣고 관심이 많아서 이 꿈 관련 책을 많이 샀다. 그 중에 한 권. 라디오에 꿈 사연이 온 것을 해석해준 게 책으로 나왔다. 이런 저런 대표적인 상징의 의미를 알 수 있었지만 꿈 꾼 사람의 삶을 통해 다르게 해석 되는 부분도 있을거라 그런지 그렇게 와닿지가 않았다. 그리고 되려 이 책을 읽으면서 꿈이 정말 어렵구나.. 생각을 했다. 2023. 8. 29. 나의 꿈 사용법 (고혜경) 5월에 3개월가량 그룹 꿈 투사작업에 참여했다. 처음에는 너무 재밌었다. 근데 내 꿈을 가지고 나의 그림자를 마주 했을 때는 진짜 곤혹스러웠다. 그래도 3개월 마무리 하고 꿈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한번에 꿈과 관련된 많은 책을 구입했다. 먼저 꿈 책을 처음 산 건 이었고. 여러 권 중 이 책을 먼저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게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보상’이라는 단어. 이 단어를 다른 책에서도 봤고. 이 책에서도 보면서 요즘 이 단어에 대한 의문과 궁금증이 내 속에서 진행중에 있다. 두번째는 꿈의 층위에 대해. 그 중에서 ‘그 날의 잔영’에 대한 부분이다. 나도 바로 오늘 생각한게 밤에 꿈으로 나오니까. 근데 크게 의미두지 않았는데 이것도 투사여서 나온거지까지 가면 머리가 아프더라는,,.. 2023. 8. 21.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