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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130

꿈으로 들어가 다시 살아나라 (제레미 테일러) 솔직히 드문드문 좋았다. 그룹 꿈 투사 작업에 참여하면서 넘 관심이 생겨 꿈 관련 책만 여러 권 샀는데. 나는 로버트 존슨 책을 먼저 읽었다. 그래서 저자의 글을 읽을 때 집중을 못한 것도 있다. 뒤에 3챕터 정도는 거의 안 읽고 끝냈다. 뭔 말인가~~ 어려워서. 왜 억지로 안 읽었냐면 아직 저자의 다른 책 2권이 더 있어서. ㅎㅎㅎ 2023. 10. 11.
융 학파의 꿈 해석 매뉴얼 (James A. Hall) 후아. 얇은 책인데 쉽지 않게 읽은 듯 하다. 초반에는 전반적인 용어 설명이 있어 어느 정도 따라 갔는데 뒷 부분부터 나는 어려웠다. 흔히 나오는 꿈의 주제에 대한 것이나. 꿈의 틀이나. 여기는 어느 정도 융학파 꿈 공부 한 사람이 알아 들을 수 있겠다의 느낌?? 일단은 옆에 두고 다른 꿈 책들 읽어보고 다음에 한번 다시 읽어봐야겠다. 2023. 10. 7.
삶이 뜻대로 안 될 때 (카일 아이들먼) 오랜만에 저자의 책을 읽었다. 회사에서 일어나는 갈등들로 힘든 때였는데 마침 출판사 두란노에서 책나눔 이벤트를 진행해서 응모하고 당첨돼서 읽게 됐다. 😭😭 저자를 첨 알게 된 건. 2018년 청년부 사모님의 선물로 읽게 된 를 통해서였다. 그 때 책이 너무 좋아 1-2주 사이에 3번 읽었던 거 같다. 그 후로 저자의 책을 몇 권 더 읽었다. 책 보고나서는 실질적인 움직임도 있었고. 내가 그 움직임을 할 수 있게 글을 쓴 저자에게 너무 고마버서 감사 인사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ㅋ 그 뒤에 신간이 나오면 사기도 했는데 사실 전에 읽었던 책만큼의 감동이 없었다. 그래도 관심이 있는 저자. 🙂 이번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것은 저자의 솔직함이다. 이전에도 솔직하다 생각은 했는데 좀 달랐다. 팬데믹으로 힘든 .. 2023. 10. 7.
아래로부터의 영성 (안셀름 그륀) 후아.. 올해는 이리저리 안팎으로 맘 고생을 하며 보낸듯 하다. 최근에 이사 하면서 집주인과 보증금 돌려받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 주방 장 문 코팅이 벗겨진게 몇 있었는데(이게 문제가 될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어떤거는 심하게터지긴 했지만 살다가 이렇게 되는거. 나 오기전부터 쓰다가 누적돼 이렇게 됐을거니) 집주인이 보더니 이거 받아야겠다고. 이게 무슨 일.. 부랴부랴 교회에 전화해서 관련 사업하시는 분 연락처 받아 전화도 하고.. 아무튼 시공을 하고 차액을 돌려준다고 하는데 다시는 통화도 하고 싶지 않고 차라리 돈을 안 받는게 어떨까 했다. 근데 그럴 순 없잖,,,, 그렇게 힘들 때. 이 책이 떠올랐다. 이 책은 작년부터 이런저런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소를 통해 알게 된 책. 내용도 저자도 몰랐는..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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