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읽은 책131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헨리 나우웬) L동생(이전 글에서는 22살 동생으로 등장)이 자꾸 열 뻗게 할 때 이 책 제목을 보고 구입하고 싶었다. 이 책은 저자가 우연히 자기 인터뷰 온 기자와 우정을 쌓으면서 이 기자가 요청을 했다. 자신과 자신의 친구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를 써달라고. 그래서 글은 편지 형식처럼 되어 있고. 사랑 받는 자의 삶의 4가지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나는 갠적으로 선택 받은자, 축복 받은자 부분이 너무 좋았어서 예열된 맘으로 상처 받은자를 읽었는데 이 부분은 그냥 그랬다. 앞 두 부분이 정말 좋았다. 축복 받은 자를 읽으면서는 여전히 L동생에 대한 내 마음을 확인해 보기도 하고.. 책을 읽고 감명 받고, 줄 쫙쫙 그었어도 여전히 나는 씨름중이다. 정말 어렵다. 뒤에 후기도 나왔는데 기자와 친구들.. 2023. 8. 29. 꿈이 나에게 건네는 말 (고혜경) 꿈수업 듣고 관심이 많아서 이 꿈 관련 책을 많이 샀다. 그 중에 한 권. 라디오에 꿈 사연이 온 것을 해석해준 게 책으로 나왔다. 이런 저런 대표적인 상징의 의미를 알 수 있었지만 꿈 꾼 사람의 삶을 통해 다르게 해석 되는 부분도 있을거라 그런지 그렇게 와닿지가 않았다. 그리고 되려 이 책을 읽으면서 꿈이 정말 어렵구나.. 생각을 했다. 2023. 8. 29. 나의 꿈 사용법 (고혜경) 5월에 3개월가량 그룹 꿈 투사작업에 참여했다. 처음에는 너무 재밌었다. 근데 내 꿈을 가지고 나의 그림자를 마주 했을 때는 진짜 곤혹스러웠다. 그래도 3개월 마무리 하고 꿈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한번에 꿈과 관련된 많은 책을 구입했다. 먼저 꿈 책을 처음 산 건 이었고. 여러 권 중 이 책을 먼저 읽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게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보상’이라는 단어. 이 단어를 다른 책에서도 봤고. 이 책에서도 보면서 요즘 이 단어에 대한 의문과 궁금증이 내 속에서 진행중에 있다. 두번째는 꿈의 층위에 대해. 그 중에서 ‘그 날의 잔영’에 대한 부분이다. 나도 바로 오늘 생각한게 밤에 꿈으로 나오니까. 근데 크게 의미두지 않았는데 이것도 투사여서 나온거지까지 가면 머리가 아프더라는,,.. 2023. 8. 21. 내면작업 (로버트 존슨) 이 책과 연결되기까지 참 신비한 과정이 있었구나 싶다. 일단 작년에 에니어그램 수업을 들으면서 추천 받았던 존브레드쇼의 책을 재밌게 읽었었다. 그 후로도 책장을 보면서 ’이 책을 한번 더 읽어야 하는데..‘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내가 사는 인터넷서점 기독교 책 판매 순위에 같은 저자의 가 상위권에 급상승으로 랭킹! 그래서 책을 구입. 근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룹 꿈작업에 참여했는데. 때마침 책에서 을 소개했다. 그래서 내 첫 꿈 책이 되었다. 책은 두꺼운데 생각보다 잘 읽힌다. 융 박사가 무의식을 알아가는 과정에 꿈과 적극적 명상을 직접 경험하며 소개한건데. 저자는 융학파 연구소에서 몸 담은 정신분석가이다. 일단 꿈 작업은 재밌게 읽었는데 적극적 명상은 음.. 뭐랄까.. 좀 비현실적 같다고 해야 할.. 2023. 8. 2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