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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책/신앙72

용서 (필립 얀시) 후아.. 미쵸따.. 진짜 정말 어메이징한 타임에 이 책을 읽었다. 읽으면서 매우 공감하고 감동하고 놀래고.. 그러면서 너무 위선적인 내 모습이 보이고. 아니 용서하고 구해야 할 일들은 왜케 연속인거야..ㅜㅜ 증맬루 편하게 살고 싶은데…. 필립얀시 책은 첨 읽어 봤는데 명성대로 좋았다. 일단 나는 7장까지는 정말 너무 좋았고. 8장은 실제 있었던 전쟁 사례가 나왔는데 읽히지가 않았다. 근데 이런 느낌이 한번 더 있었다. 스캇펙 책에서 미국-베트남 전쟁 관련한 얘기가 나온건 읽히지가 않아서 넘어갔었는데 꼭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8-9장은 그냥 거의 패스. 7장까지는 너무 좋아서 선물 하려고 카트에 2권 담아뒀었는데 8-9장 읽고는 조용히 다시 카트에 담아둔 책을 삭제했다. 😂😅 진짜 좋았다. 용서에 대해,.. 2023. 9. 6.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 (헨리 나우웬) L동생(이전 글에서는 22살 동생으로 등장)이 자꾸 열 뻗게 할 때 이 책 제목을 보고 구입하고 싶었다. 이 책은 저자가 우연히 자기 인터뷰 온 기자와 우정을 쌓으면서 이 기자가 요청을 했다. 자신과 자신의 친구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를 써달라고. 그래서 글은 편지 형식처럼 되어 있고. 사랑 받는 자의 삶의 4가지 모습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나는 갠적으로 선택 받은자, 축복 받은자 부분이 너무 좋았어서 예열된 맘으로 상처 받은자를 읽었는데 이 부분은 그냥 그랬다. 앞 두 부분이 정말 좋았다. 축복 받은 자를 읽으면서는 여전히 L동생에 대한 내 마음을 확인해 보기도 하고.. 책을 읽고 감명 받고, 줄 쫙쫙 그었어도 여전히 나는 씨름중이다. 정말 어렵다. 뒤에 후기도 나왔는데 기자와 친구들.. 2023. 8. 29.
나의 일로 하나님을 높이라 (존 오트버그) 하.. 진짜 좋았다. 이 책을 2018년 초에 읽고 정말 감명 받았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읽었는데 그 때보다 더 좋았다. 상담 공부를 하고 있다보니 저자가 쓰는 용어들도 더 잘 들어오고. 근데 이렇게까지 안다니에 놀라고..! 줄을 얼마나 긋고, 옆에 글을 써가며 읽었는지,,, 되게 바쁘던 시기에 읽어서 내용은 다 휘발됐지만 증맬 엄지척!! 올해는 여러모로 바빠서 책 읽는 속도도 반타작에 남는 것도 반타작이지만. 그래도 나는 읽는댜,,,😅 2023. 6. 20.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삶 (고든 맥도날드) 거의 1년 반만에 다시 꺼낸 책. 지난 11월부터는 쭉 스캇펙 책을 읽어왔는데 너무 배워야 할 것도 많고 재미는 있지만 뭔가 내가 허하고 갈급함이 있었다. 그래서 오랜 만에 신앙서적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이 읽고 싶었다. 오랜 만에 읽었는데 새로움도 있고. 이 부분도 있었던가? 싶을만큼 새로 알게 된 좋은 부분도 있었다. 내 기억에 고디 선생님은 이 책 말고도 다른 책 몇 권에서도 “이야기”로 글을 시작한다. 그 이야기는 책의 내용을 담고 있는 메시지다. 이 책에서도 이야기로 시작한다.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수면 위의 삶) 살아간 한 바보의 이야기. 책을 다 읽은 지 2주가 조금 지났지만 난 책의 내용보다 이 이야기를 더 잘 기억해서 2주간 어떤 일이 있었일 때 이 이야기를 떠올리며 ..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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